섬유향수와 일반 향수와 탈취제, 방향제는 성분이 다른가요?

2020. 09. 01. 01:56

언젠가부터 몸이 아니라 옷이나 천 등에 뿌리는 섬유향수가 다양해졌는데, 이것은 피부에 뿌리면 안 되나요?

그리고 탈취나 방향 효과를 위해서 공기중에 뿌리면 안 되나요?

섬유향수, 일반향수, 탈취제, 방향제 등은 첨가된 성분이 다른 것인지 그러니까 용도가 구분되어 있을 것 같은데 차이가 뭔지 궁금합니다.


총 1개의 답변이 있어요.

멋쩍****

일반적으로 향수는 피부에 많이 사용하잖아요? 그래서 화장품법에 따라야 합니다.

향수 = 화장품.

섬유 향수는 일반 방향제로 구별되고요.

위와 같이 구분하면 될 것 같고요.

​그런데 일부 제조업체 중에서는 화장품법에 따라 만들기는 어려운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섬유향수 등으로 허가를 받고 실제로는 피부에 사용해도 무관한 향수와 거의 차이 없는 제품을 판매하는 곳도 있습니다.

​그리고 향수는 EDT, EDP 등의 부향률에 따른 등급이 있는데요.

보통 섬유향수는 5% 정도의 부향률을 지닌 EDT 등급이에요.

그러나 위에 말씀드린 것 처럼 업체에 따라 EDP 내지는 그 이상의 부향률을 가진 섬유 향수를 만들어 판매하기도 해요.

​그러니 성분을 잘 보시고, 이것이 진짜로 섬유에 사용하는 용도로만 만든 것인지 아니면 성분이 피부든 섬유든 어디든 사용해도 무관한지 구매 및 사용자가 판단하면 될 것 같습니다.

2020. 09. 0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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