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울증 일까요? 궁금합니다.
최근 한달동안 기분이 좋았다가 나빴다가 텀이 너무 심해서요. 외출해서 놀면 기분이 좋은데 집에 가는 버스에 타는 순간부터 기분이 급격히 나빠져요. 집에 오면 속이 울렁거리고 나쁜 생각이 떠오르면서 눈물까지 나요. 심지어 외향적인 성격도 아니고 한달에 한번 약속 잡을까 말까인데 왜 이러는 걸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박상범 심리상담사입니다.
해당증상만 봤을때는 조울증을 확정짓기는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병원에 가셔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감정 조절에 있어서 어려움을 느끼시는 것 같습니다.
너무 본인의 기분이 나빠졌다 좋아졌다 하는 반복되는 것에 대해서 신경을 더 많이 쓰다보면 그것으로 인한
감정기복이 커질 수 있습니다.
최대한 감정기복에 대한 신경을 쓰지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삶에 대한 의욕이 없을 때에 삶의 질이 저하될 때에 감정기복이 나타나곤 합니다.
내가 삶을 조금 더 보람있게 보내고자, 하고자 하는 것들을 더욱 열심히 하면서 운동도 열심히 하신다면 호전된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겁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진성 심리상담사입니다.
외출해서 노는것이 질문자님에게 좋은 경험인것 같습니다.
외향적인 성격은 아니지만 내면에서는 외출해서 사람들과 노는것을 좋아하는듯 합니다.
두려움을 조금 이겨내고, 외부에 나가는 횟수를 점차 늘려나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서동설 심리상담사입니다.
이전 상황에 대해 기술이 없어 정확한 판단은 어려우나 신체적, 심리적 소진으로 인해 우울, 예민, 무기력함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여러가지를 생각하기 보단 앞에 놓인 과제만 최대한 집중해서 해결한다는 생각으로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안장이 심리상담사입니다.
집안의 공기 (환경)가 안좋으신다면 분위기를 바꿔주세요
안과 밖이 크게 다를순 있지만 마음의 여유가 필요하고
무엇보다 내가 쉴곳이기 때문에 편안해야 해요
음악도 들리고 커피내리는 향기도 나면 훨씬
아늑하겠죠
그리고 외출에 대한 부담도 더시고 평상시에도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외출해서 구입한 물건을 정리하면서
소확행을 누리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최근에 급격한 주위에 환경 변화나 큰 충격이 있었는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혼자 너무 힘들어 하지 마시고 전문가와 상담을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단순히 현재감정만으로 조울증이라고 보기는어렵습니다
허나 지금처럼감정의 요동이심하고 눈물이많아졌다면 우울증의증세로도볼수있습니다
가능하면 정신과에서 심리검사를 받아보심이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