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누를 손에 문질문질하면 미끄러운 느낌이 들면서 세정을 하잖아요. 그런 현상이 피부의 단백질을 녹여서 그런건기요? 그런 얘기를 지인한테 들었는데 뭔가 사람 피부를 녹인다는게.. 무서운 느낌이 드는데 정말 그 말이 맞는건가요? 비누를 사용하면 오히려 피부가 얇고 민감한 사람에게는 독이 되는거 아닌가 싶어서요.
비누가 피부의 단백질을 녹인다기보다 피부의 가장 바깥 쪽 세포 외곽에 놓인 때가 녹는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비누는 알칼리성으로 단백질을 녹일 수 있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하지만 알칼리성이라고해서 모든 단백질을 녹이는것이 아닙니다. 피부의 가장 바깥 쪽 세포 외곽에 있는 얇은 단백질인 때 만을 녹이게 되죠. 그리고 이 때가 녹으며 미끌거림을 느끼는 것입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비누에도 센 비누와 약한 비누가 있는데, 피부가 얇으신 경우에는 순한 비누를 사용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