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고흐가 늦은 나이인 30대가까이가 되서 화가로 전환하게 된건가요?
원래 반고흐는 처음부터 화가를 할생각도 아니었고 목사로 쭉 공부를 해왔다고 들엇는데요.
그러다가 갑자기 30대가까이 되서 즉 늦은 나이에 갑자기 화가로 전환을 했다고 하던데 왜 이시기에 화가를 하게 된것인지 이유가 알고 싶습니다
1853년 네덜란드에서 태어난 고흐는 어린 시절부터 그림에 관심이 있었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워 화가가 되기 위한 교육을 받지 못했습니다. 20대 초반에는 화상 점원으로 일하며 미술계에 입문하였고, 이후에는 전도사가 되어 가난한 사람들을 도우며 종교적 신념을 실천하고자 했습니다.그러나 고흐는 전도사로서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자신의 내면을 표현할 수 있는 예술에 대한 열정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1880년에 화가가 되기로 결심하고, 브뤼셀, 헤이그, 런던 등을 돌아다니며 미술을 공부하고, 다양한 작품을 제작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빈센트 반고흐는 목회자의 길을 가고자 했으나 순탄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1879년 1월, 빈센트는 벨기에 보리나주에 있는 가난한 광산촌 쁘띠와스메스에서 평신도 선교사직을 맡았습니다.
빈센트는 1880년 8월에 퀴엠으로 돌아가 광부와 함께 10월까지 머물렀습니다. 빈센트는 이제 성직보다도 미술에 더 깊은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그는 주변 사람들과 장면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본격적으로 미술을 시작하자는 남동생 테오의 제안에 따라 이를 그림으로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로엘로프스(Willem Roelofs, 1822~1897)의 문하생으로 들어가는 게 어떻겠냐는 테오의 권유에 따라 브뤼셀에 가게 됩니다. 빈센트는 어느 학교에 소속되어 미술을 배우는 것을 싫어했고, 혼자 그림을 그리는 것을 더 좋아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테오에게 설득되어 1880년 11월, 브뤼셀 왕립 미술 아카데미에 입학하고 빈센트는 거기서 해부학, 소묘, 원근법을 배웠습니다. 어떻게 보면 화가의 길로 접어들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그림에 대한 관심을 보였지만, 본격적으로 예술가가 되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20대 초반에는 아트상, 서점 점원, 전도사 등 다양한 직업을 전전했습니다. 27세경에 화가가 되겠다는 결심을 하고, 동생 테오의 도움으로 미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안트베르펜에서 기초적인 미술 기술을 익히고, 파리에서 인상파 화가들과 교류하며 자신의 독창적인 화풍을 발전시켜 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