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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을 졸인다, 생선은 조린다. 어떤게 맞는 표현이죠?

안녕하세요.

1. 생선을 졸인다.

2. 생선을 조린다.

이 두가지 중에 어느 표현이 맞는 표현인지 궁금합니다.

제 생각에는 1번 같은데요.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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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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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나무
    대나무

    조리다는 ‘바짝 끓여서 양념이나 단맛이 배어들게 하다’입니다.

    예: 생선을 조려서 반찬으로 만들었습니다.

    졸이다는 ‘물을 계속 끓여 줄어들게 하다’

    ‘가슴이 두근두근 속이 타는 것’의 표현입니다.

    예: 찌개를 졸였더니 짜다.

    들킬까봐 마음을 졸였다.

    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 안녕하세요. 조형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국립국어연구원에 따르면, '졸이다'와 '조리다'의 사전적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졸이다': '찌개, 국, 한약 따위의 물을 증발시켜 분량을 적어지게 하다'

    ex) '찌개를 졸이다'

    '조리다': '양념을 한 고기나 생선, 채소 따위를 국물에 넣고 바짝 끓여서 양념이 배어들게 하다/식물의 열매나 뿌리, 줄기 따위를 꿀이나 설탕물 따위에 넣고 계속 끓여서 단맛이 배어들게 하다'

    ex) '생선을 조리다', '멸치와 고추를 간장에 조렸다'

  •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음식을 조린다, 졸인다 둘 다 맞는 표현입니다.

    조리다

    1. 양념을 한 고기나 생선, 채소 따위를 국물에 넣고 바짝 끓여서 양념이 베어들게 하다.

    2. 식물의 열매나 뿌리, 줄기 따위를 꿀이나 설탕물 따위에 넣고 계속 끓여서 단맛이 베어들게 하다.

    졸이다 = 졸다의 사동사

    1. 찌개, 국, 한약 따위의 물이 증발하여 분량이 적어지다.

    2. 마음, 가슴 따위와 함께 쓰여 속을 태우다시피 초조해하다.

    사전적 의미를 보면 조리다, 졸이다 모두 음식에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응용해서 보면 생선요리에 사용할 것은 '생선을 조리다'가 맞습니다.

    국이나 찌개였다면 졸이다가 맞습니다.

  • 안녕하세요. 황승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졸인다는 속을 태우다, 초조해하다 같은 표현이며 고기,생선, 야채 등을 국물에 넣어 바짝 끊인다는 것은 조린다로 쓰는 것이 올바른 표현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리다- 양념을 한 고기나 생선, 채소 따위를 국물에 넣고 바짝 끓여서 양념이 배어들게 하다.

    시굴의 열매나 뿌리, 줄기 따위를 꿀이나 설탕물 따위에 넣고 계속 끓여서 단맛이 배어들게 하다.

    졸이다 - 찌개, 국, 한약 따위의 물이 증발하여 분량이 적어지다.

    마음, 가슴 따위와 함께 쓰여 속을 태우다시피 초초해하다.

    둘 다 음식에 사용할수 있는 단어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졸이다: 국이나 찌개를 물을 증발을 시켜 분량을 적어지게 하기 위해서 사용합니다.

    조리다: 고기나 생선 채소를 국물에 넣고 끓여서 양념이 배게 하는것.

    정답은 2번 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예, "생선을 기름에 조리다"는 일반적인 요리 용어로, 생선을 기름에 데워서 조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생선을 기름에 조리면, 생선의 맛과 영양소를 보존할 수 있으며,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생선을 기름에 조리다"는 올바른 표현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생선을 양념하여 국물이 거의 없게 바짝 끓이는 조리 방식임을 나타내려면 ‘고등어를 조리다’와 같이 ‘조리다’를 쓰고, 물의 분량을 증발시켜 적어지게 함을 나타내려면 ‘고등어조림을 짭짭하게 만들려고 국물을 졸이다.’와 같이 ‘졸이다’를 써야 할 것입니다."

    생선을 조리다가 맞는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