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키는 유전적 요인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칩니다. 하지만, 유전적 요인이 키의 전부를 결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말씀하신대로 후천적 요인도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영양 상태나 수면, 운동 등 후천적인 요인 역시 키 성장에 상당히 중요합니다. 아무리 좋은 유전자를 물려받았더라도 영양 부족, 수면 부족, 운동 부족 등이 지속되면 유전적으로 타고난 키보다 작게 자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전적 요인에는 분명 한계가 있습니다.
즉, 키 유전자는 특정 범위까지 자랄 수 있는 잠재력을 결정하게 되는데 예를 들어 180cm까지 자랄 수 있는 유전자를 물려받았다면, 후천적인 노력을 통해 180cm까지 클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180cm까지 자라는 유전자를 물려받았다고 해서 180cm 이상으로 자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유전적으로 결정된 키의 한계치를 넘어서는 성장은 어렵다는 의미일 뿐이며 180 이상으로 자라기 위해서는 후천적 요인이 충분히 영향을 주어야만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