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록장치는 우리나라에서 복원이 안되는데요. 미국에서는 어떻게 복원하나요?
궁금해서 질문 올립니다. 제주항공의 보잉 737-800비행기의 비행기록장치를 찾아서 복원을 우리나라는 못했는데요. 미국에서는 어떻게 복원하나요?
안녕하세요. 서종현 전문가입니다.
비행기록장치(블랙박스) 복원 과정은 전문 기술과 장비를 필요로 합니다. 미국에서는 사고 조사 기관인 NTSB가 전문적인 복원팀을 운영하며, 고급 데이터 복구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데이터를 복원합니다. 또한, 다양한 사고 사례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절차를 따릅니다. 한국에서도 비슷한 기술과 장비가 있지만, 복원과정의 경험과 전문 인력이 부족할수있습니다. 따라서 미국의 경우, 더 많은 자원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복원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선 전문가입니다.
비행 기록장치 복원은 매우 복잡하고 전문적인 과정으로, 각국의 항공사고 조사 기관에서 다양한 기술과 장비를 사용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비행 기록장치 복원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미국에서는 더 많은 기술적 지원과 자원을 가지고 있어 비교적 효율적으로 복원이 이루어집니다. 미국의 경우, 국립교통안전위원회는 비행기록장치 복원 작업을 담당하며, 복원 장비와 데이터 분석에 매우 정밀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비행 기록장치가 손상되었을 경우, NTSB는 기록장치의 내부 데이터를 물리적으로 복원하는 상위 단계의 고급 기술을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전자기기 수리 전문가들이 손상된 회로를 직접 분석하고 복구하여 데이터를 추출합니다. 또한, 소프트웨어 분석과 데이터 복원 기술이 발달해 있어, 손상된 데이터라도 복구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국은 이와 관련된 연구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 복원 기술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추출된 데이터는 사건의 원인 규명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를 바탕으로 사고 예방 대책이 마련됩니다. 미국의 기술력과 우리나라의 기술력의 차이가 확실히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미국 교통안전위원회(NTSB)와 협력하여 복원 작업을 진행 합니다.
NTSB가 보유한 고급 장비와 기술을 사용하여 데이터 추출을 시도합니다.
한국의 사고조사위원회 전문가들도 미국으로 파견되어 공동으로 분석 작업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데이터 추출 과정에서 비행기록장치의 상태와 데이터 양에 따라 복원 시간이 결정될 것입니다.
미국에서의 복원 작업은 국내에서 시도하기 어려운 전문적인 기술과 장비를 활용하여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데이터를 추출하고 분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는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항공 사고 조사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안다람 전문가입니다.
FDR의 커넥터가 본체와 분리되어 국내에서 데이터 추출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FDR을 미국 워싱턴에 위치한 국가교통안전위원회 본부로 보내 분석하기로 결정했습니다.
NTSB는 특수 장비와 기술을 사용하여 손상된 FDR에서 데이터를 추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의 전문가들도 미국으로 가서 NTSB와 공동으로 분석 작업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정확한 분석 기간은 알 수 없으나 NTSB에 의뢰되는 블랙박스 분석의 대기 시간만 약 6개월 정도 소요될 수 있다고 합니다.
FDR에는 항공기의 속도 고도 비행경로 엔진 성능 정보, 랜딩기어 작동, 조종사의 입력 등 중요한 데이터가 저장되어 있습니다. 이 데이터는 사고 원인 규명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NTSB의 전문성과 한국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FDR데이터 복원 및 분석이 이루어질것으로 예상되며이를 통해 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