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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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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딸이 모르는 오빠랑 카톡을 너무 자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훈육방법이나 대화방법이 궁금합니다

사춘기딸이 최근들어 카톡을.너무 자주해서 물어보니 학원다니면서 건너건너 아는.오빠랑 카톡을 너무 자주하고 있습니다. 하지말라고 하니 삐져서 화만 내고 그러는데 어떻게 슬기롭게 헤쳐나가야 될지 그 해법이 궁금합니다. 아빠가 이야기하면 만만하게 보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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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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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은별 보육교사
    이은별 보육교사
    위센터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가능하면 익명의 사람이랑 연락을 하는것은 좋지 않기에

    제재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아이에게 적절한 사회적인 통념과 위험성등에 대해서 교육을 해줄필요가 있을듯합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대화를 나눠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너무 추궁하시거나

    아이에게 하지말라고 강요하지는 마시고

    대화를 해보시며

    건강한 관계라면 응원하시는 것도ㅠ괜찮은

    훈육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소개를 받은 것 같은데

    너무 강하게 말리지는 마시고

    어느정도는 허용하되

    직접 만나거나 데이트를 하는 것은

    조금 주의시키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가 오면 아이들은 약속이나 다들 하듯이 서로 말도 안하고, 자신들의 방에서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될 만한 행동이 보이면 그 자리에서 혼을 내거나 다그치면 아이와의 갈등이 더 생길 것입니다.

    아이의 감정이 가라 앉았을 때 차분하게 대화를 시도하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 아이와 대화시에는 추궁하는 식의 어투보다는 아이의 말을 우선

    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들어주다보면 아이가 마음을 열고 부모가 궁금해

    하는 부분까지 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부모가 궁금한 부분에 대하여 아이는 말을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답변을 하지 않는다고 하여 다그치지 마시고 아이가 말을 할 때까지 기다려 주시는 것이

    중요하니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다른 모르는 남자와는 가급적 대화를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을 해주세요.

    보다 불순한 의도 등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를 지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하지 말라고 하면 오히려 더 삐뚤어 질것입니다. 자녀분을 존중하는 양육태도를 가져주시면 좋겠습니다.

    ' 1. 일단 하고싶은것을 하게 하고

    2. 기대하는말 보단 아이가 잘 즐기고 있는지 소통하고

    3. 만약 아이가 하다가 즐겁지 안다면 그거대로 존중하고'

    특히 소통과 존중이 중요합니다. 간혹 부모들은 자녀보다 더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들의 생각을 강요하는 경우가 있는것을 조심해야합니다. 오빠와 질문자님, 그리고 따님이 함께 만나는 자리를 가져보시는것도 좋습니다. 단적으로 같이 식사를 해보는 거죠. 그러고 어떤 아이인지 보고, 아니다 싶으면 연락을 그만 하라고 이야기하는게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성에 대한 관심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발달과 성숙의 과정이기 때문에 이를 지나치게 억압하는 것은 옳지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직 사춘기의 아이가 이성 교제에 너무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아직 이 시기는 이성에 대한 올바른 선택과 결정을 할 수 있는 나이가 아니며, 이성교제의 결과를 책임질 수 있을 만큼 성숙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사춘기 시기의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중학생 아이들의 이성교제를 살펴보면 자신의 개인적인 취향과 상관없이 또래들에게 인기있는 아이들과 사귀려는 경향이 많습니다. 이는 또래에게 보여주고 과시하며 소속하려는 사춘기 아이들의 욕구가 이성교제에 반영된 것이며 아직 성숙되고 진정한 이성애는 발달되지 않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단지 성적인 호기심을 채우고 또래에게 보여주고 인정받기 위한 이성교제는 자칫하면 자극적이고 쾌락적이며 소모적인 유희로 끝날 수 있으므로 부모는 할 수만 있다면 본격적인 이성교제의 시기가 이성적, 감성적으로 성숙된 청소년 후기나 청년기로 미뤄질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