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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오색조274
쿨한오색조27422.01.21

주식 상장의 뜻이 무엇인가요?

주식 상장을 하게 되면 비공개였던 주식이 공개가 된다고 들었는데 주식이 비공개라는 뜻은 비공개된 장에서 주식을 사고 팔아야 하는 것인가요? 상장이 되면 달라지는 점과 어떤 면에서 좋은 건지 궁금합니다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 회사는 주주가 회사의 주인입니다. 주주 중에 과반수(50%+1주) 또는 가장 많은 지분을 가진 주주가 대주주이며 대주주는 경영에 깊이 개입하거나 직접 경영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식회사가 설립 되기 위해서는 자본금이 필요합니다. 자본금을 불입(=출자)하는 이가 주주라고 보시면 됩니다.

    주식을 상장한다는 것을 다수의 일반 투자가들에게 주식을 매각하여 소유권을 넓게 분산하며 자본금을 확충하기 위함입니다. 자본금 확충의 이유는 회사 사업의 투자, 운영 자금을 마련하기 위함이고 요즘은 기존 주주의 주식 매각(=엑시트, exit)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주식 상장을 영어로 "Go Public" 또는 "IPO(Initial Public Offering)"이라고 합니다.

    상장 회사를 영어로 "listed company"라고 합니다. 한국 증시(KOSPI, KOSDAQ)에 상장을 하게 되면 여러 규정과 규칙을 지켜야 하며 경영 실적과 주요 경영 사안에 대해서 공시를 하며 기업 운영에 투명성을 기해야 합니다. 이를 어길 경우 벌금 또는 상장폐지까지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실적이 나빠 지속적인 적자로 자본잠식 또는 자본잠식 해소 가능성이 떨어져 계속기업 가치가 크게 훼손될 경우(쉽게 말씀 드려 망할 것 같을 경우) 상장 폐지 될 수 있습니다.

    상장 이후 여러 사유로 상장이 폐지 되면 해당 기업은 향후 자본금 조달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게 되어 기업 성장에 큰 타격을 입게 됩니다. 물론, 해당 회사에 투자한 주주는 큰 손실을 입게 됩니다. 거래소에서 거래가 안되는 주식은 교환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상장되지 않은, 공개되지 않은 기업의 주식이라면 장외에서 매매해야하며(장외 주식시장) 상장이 되면 보다 투명한 기업이라는 대외적 인식, 장내 시장을 통한 쉬운 매매 등의 이점이 있으며 이에 따라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고 창업자들도 부자가 될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는 점에서 상장을 하는 것도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양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상장(Listing)은 특정 회사의 주식을 다수의 투자자들이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도록 증권거래소에 올리는 것입니다.

    기업의 입장에서 기업 이미지 제고 + 보다 용이한 자금 조달이 가능하므로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민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단 원론적으로 말씀하신 부분이 맞습니다.

    비상장주식은 증권거래소에 정식으로 상장되어 있지 않은 주식을 말하는데 이를 거래소에 상장시키면 누구나 쉽게 증권사를 통해 주식을 사고 팔 수 있게 됩니다.

    또한 기업 입장에서는 홍보효과도 있고 주식을 통해 자본금을 확보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비상장주식에 비해 법적 책임도 커지고, 대주주의 지분이 많지 않은 경우에는 경영권 위협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반면 비상장주식은 대부분 비상장주식을 거래하는 플랫폼을 통해 거래가 되는데 거래가 활발하지도 않기 때문에 원하는 물량을 사고 파는데 있어서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주식을 거래하는 이의 문제이고 기업의 현금흐름이 충분하다면 오너의 입장에서는 굳이 회사를 상장시키지 않는 것이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상장(Listing)은 특정 회사의 주식을 다수의 투자자들이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도록

    증권거래소에 올리는 것으로써, 기업의 입장에서 기업 이미지 제고 + 보다 용이한 자금 조달이 가능하므로 좋습니다.

    더 자세한 부분은 검색 포털에서 확인이 가능하실것 같네요.


  • 상장이란 흔히 ipo라고 합니다.

    증권거래소에서 주권을 매매할 수 있도록 인정하는 것. 일단 상장이 되면 투자자들이 주식을 믿고 거래하기 때문에 설립연수, 매출 및 자본금 규모 등 일정한 자격요건과 절차가 요구된다. 상장회사는 증자, 회사채 발행 등을 통해 일반인들로부터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데 이 같은 자금조달방식을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의 차입(간접금융)과 구별해 직접금융이라고 한다. 그리고 상장 주식은 비상장주식보다 쉽게 거래되는 만큼 기업의 실제가치에 가깝게 주가가 형성되므로 대주주가 제값에 주식을 받을 수 있는 효과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