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조원이 해킹당한 사건의 손실 금액은 거래소에서 책임지는 건가요?
이번에 바이비트에서 1.1조원 해킹당한 사건이 있었는데
거래소에 있던 코인들이 해킹당한 거잖아요?
그렇다면 이런 경우에는 사라진 코인은 거래소가 책임지는 형태이고
거래소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은 딱히 피해가 없는 건가요?
가상화폐에서 해킹건의 경우 어떤 식으로 처리가 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거래소가 파산하지 않는 한 거래소에서 지급을 보증합니다.
과거 마운트곡스 사태와 달리 다행히 바이비트의 경우 현재 이 손실을 감당할 여력이 있다보이며, 그래서 시장 하락폭도 크지 않다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바이비트 해킹 규모는 약 2조원이 넘는 규모이고, 코인이 사라지게 되면서 해당 거래소에 투자한 투자자들의 코인이 사라지게 된 것입니다. 물론 바이비트측에서 이를 메꾼다면(보상) 이용자들에게는 피해가 없지만, 바이비트가 이를 보상하기에는 너무나도 큰 금액이라고 판단하거나 기존 투자자들(코인 보유자)이 자신의 코인을 모두 빼간다면 결국 바이비트는 파산하게 되고 코인을 돌려받지 못한 투자자(이용자)들은 그대로 피해를 떠안게 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보통이 이런 해킹 사고등 투자자에게 피해가 오는 상황이면 거래소에서 보험을 가입하거나 자체적인 보상액을 적립해둡니다. 다만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으며 어떤 식으로 보상이 갈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닫.
바이비트는 큰 거래소로 이런 경우를 대비해 보상 기금이 조성되어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과거 해킹으로 인해 빚을 감당하지 못하고 없어진 거래소도 많이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이번 바이비트 사건은 바이비트 거래소에서 책임을 질 전망이고 현재 정상적으로 투자자들의
자금 입출금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일반 중소거래소는 1.1조 해킹이 벌어지면 투자자들의 전액 손실을 보고 코인을 찾을 수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약14억달러 이더리움이 탈취되었고 한화로 약2조원입니다 그리고 해당 손실은 거래소 자체손실입니다
투자자가 피해보는 금액은 아니나 만약 해당거래소가 이로 파산이 되면 투자자도 피해를 봅니다 다만 이번에 바이비트가 갖고 있던 준비금이 충분하다고 대표가 발표했고 35만건의 거래소 뱅크런 출금이 99.5프로 다 처리가 되었습니다
즉 해당손실은 거래소 손실일뿐 투자자 피해는 없으나 파산할경우는 투자자도 피해보는 구조입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투자자들은 거래소를 믿고 투자했기 때문에 손실이 발생했을 때 거래소가 전적으로 책임을 져야 하며 별도로 손실을 보상하는 곳은 없습니다. 따라서 거래소에서 보상하지 않는 다면 투자자는 손실을 입을 수 있습니다. 다만, 바이비트는 전액 손실을 보상하겠다고 하고 있고 출금에 대해서도 지체없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해킹을 당한 코인은 거래소가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 당연하며, 해킹을 당하지 않은 이용자는 피해가 있다고 특정하기는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