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고민상담

기타 고민상담

뽀얀황로125
뽀얀황로125

공부할 때 소리에 너무 예민해요.

원래 어렸을 때부터 모든 감각(특히 미각, 후각, 청각, 시각)에 예민했는데 수험생활할 때 몇 년간 극도의 스트레스 상황을 겪고 나서 아주 작은 소리까지도 신경쓰여서 집중을 못하게 되었어요. 정말 정말 심할 때는 내 침 삼키는 소리, 배에서 나는 소리가 남들한테 들릴까봐 (독서실 같은 조용한 공간에서) 불편했던 적도 있었어요 지금은 체념하고 신경 안 쓰이게 되었지만..

큰 소리가 나면 깜짝깜짝 놀라고 (꼭 저희집 겁 많은 강아지처럼) 심장이 덜컥 내려앉으면서 머리사고가 정지되더라구요.

옆사람 볼펜 탁탁 세게 놓는 소리도 거슬리고, 윗집에서 나는 작은 소리들도, 코를 계속 훌쩍거리는 소리도..

좀 컨디션이나 기분이 안 좋을 때는 이런 소리들이 이제 의도적으로 일부러 그러나 싶어서 짜증이 확 날 때도 있고요.

그나마 공부를 안 하고 있을 때는 덜 괴로운데, 공부나 과제할 때는 집중을 못하니까 (집중을 못해서 괴롭고>>저 소리 때문이야 라는 생각>> 저소리를 내는 사람이 문제야>> 그사람까지도 싫어) 이런 악순환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도서관, 독서실도 안 가고 집에서 하는데, 집에서 공부할 때도 윗집의 사소한 소리들이 거슬리네요..(윗집 소리들이 객관적으로 크면 모르겠는데 가족들은 못듣는 소리를 저만 들어요ㅠ)

그리고 신기한 게 자연에서 나는 소리, 차 도로 달리는 소리, 멀리서 나는 공사소리 같은 건 객관적으로 시끄러운 소리라도 그렇게 신경이 쓰이지 않아요. 일부러 저러는 건 아니니까 안심이 된달까요.

저 뭐가 문제 있는 걸까요. 청각이 아니라 신경이 문제인 듯도 하고.. 정말 극복하고 싶어요 일상생활이 너무 불편해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상냥한애벌래123
      상냥한애벌래123

      안녕하세요. 상냥한애벌래224입니다.

      제가 보기엔 청각적 문제라기 보다는 심리적인 이유가 큰 것 같습니다. 오랜 수험생활의 스트레스로 신경이 과도하게 예민해진 문제이니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상담을 받아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깍듯한듀공160입니다.

      어이폰을 끼시던지 귀마개를 한번 끼고 공부해보세요

      원래 차소리에 민감하면 되던공부도 잘안되더라구요 ㅠㅠ

    • 안녕하세요. 후덕한침팬지94입니다.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을 써보시는건 어떨까요~?

      좋은건 무음으로만 틀어놔도 하나도 안들린다고하더라구요


      단 그만큼 좋은건 비쌉니다ㅜㅜ

    • 안녕하세요. 빛나라하리입니다.

      소리에 예민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질환은 앓고 있는 사람도 적고 인지도가 높지 않기에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우선은 이비인후과 병원에 방문해서 청각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보세요

      문제가 없다면 정신건강의학과에 방문해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평소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휴식과 수면을 잘 취하도록 하세요.

    • 안녕하세요. 신랄한후투티213입니다.집중력은 정신력이 정말 중요한거 같습니다.

      명상을 2분정도라도 하셔서 마음가짐을

      다잡는게 좋을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검소한큰고니230입니다.

      생활 소음에 예민하신 편인것 같내요.

      소음 때문에 공부가 잘 안되시면 이어 플러그를

      사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