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햄스터인형

햄스터인형

채택률 높음

음식을 급하게 먹었는데 토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성별

여성

나이대

10대

방금 전에 자극적인 음식을 급하게 먹었는데 토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그리고 먹을때 입 안에서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났는데요 괜찮을까요? 치아가 아프지는 않아요 전에도 뭐 먹을때 입 안에서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났는데 그때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어요 걱정하지 않아도 될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말씀하신 상황만으로는 크게 걱정할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자극적인 음식을 짧은 시간에 급하게 먹으면 위가 갑자기 팽창하고 위산 분비가 증가하면서 메스꺼움이나 토할 것 같은 느낌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매운 음식, 기름진 음식, 탄산음료를 함께 먹었다면 더 흔하게 나타납니다. 보통은 천천히 앉아서 쉬고 물을 조금씩 마시면 수십 분에서 몇 시간 내에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입 안에서 난 "부스럭거리는 소리"는 치아가 깨진 경우가 아니라면 음식이 씹히는 소리, 침과 음식물이 섞이는 소리, 또는 턱관절 주변에서 나는 소리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현재 치아 통증, 깨진 느낌, 이가 흔들리는 증상이 없고 이전에도 같은 경험 후 문제가 없었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구토가 계속되거나, 심한 복통이 있거나, 피를 토하거나, 치아가 깨진 것처럼 날카로운 부분이 만져지거나, 씹을 때 통증이 생기는 경우입니다.

    지금은 눕지 말고 편하게 앉아서 쉬시고, 물을 한 번에 많이 마시기보다는 조금씩 천천히 마셔보세요. 메스꺼움이 심해지지 않는다면 일시적인 위장 자극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채택 보상으로 10.56AHT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음식을 너무 서둘러 드시면 우리 몸의 소화 기관이 미처 준비를 하지 못한 상태에서 위장이 갑작스럽게 팽창하게 됩니다. 이때 위장 벽에 분포된 감각 신경이 강하게 자극을 받아 뇌로 신호를 보내게 되는데, 우리 몸은 이를 비상 상황으로 인식하여 속이 울렁거리거나 토할 것 같은 거부 반응을 일으키는 것이죠. 또한 급하게 먹을 때는 많은 양의 공기가 유입되어 복부 팽만감을 유발하고 소화 효소의 활동을 방해하여 속을 더욱 불편하게 만듭니다.

    지금처럼 증상이 심할 때는 우선 자리에 가만히 앉아 명치 부근의 긴장을 풀고 천천히 심호흡을 하며 안정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찬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조금씩 나누어 마시면 위장 근육의 수축을 달래주는 데 효과가 있어요. 어느 정도 안정이 되었다면 집 안을 천천히 걷는 가벼운 산책이 장의 연동 운동을 도와 소화를 원활하게 해줍니다. 만약 구토감이 계속된다면 억지로 참기보다는 휴식을 취하며 위가 스스로 소화할 시간을 충분히 주시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