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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불독44
냉철한불독4423.04.17

개복치는 정말로 예민한 물고기인가요?

멘탈이 약한 사람에게 개복치라는 별명이 붙는데요. 정말로 개복치는 별거아닌 이유로 죽게되나요? 바다사자나 범고래 상어 말고는 천적도 없다는데, 실제로 스트레스를 쉽게 받고 그 이유로 죽는게 사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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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금쪽같은내새끼들사랑달콩마루토리입니다.

    개복치는 실제로 예민한 물고기입니다.

    개복치는 잡혔을 때나 수족관에 옮겨졌을 때 잘 죽는 탓에 '예민한 물고기’라는 오명을 쓰며

    개복치는 IUCN (세계자연보전연맹) 적색목록에 취약 (VU)종으로 분류됐다고 합니다.

    하지만 개복치의 외피는 아주 질기고 단단해서 웬만한 충격에는 흠집만 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겁을 많이 먹으면 직진만 하는 성향이 있는데,

    태평양이나 대서양의 바다 중층의 한가운데서는 거의 발생하지 않지만,

    장애물이 있는 장소에서는 부딪혀 사망할 수 있습니다.

    바닷속 공기 방울이 눈에 들어가 스트레스로 사망하는 것은 틀린 정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똑디 잠만보입니다:)

    성체가 된 개복치는 다른 어류보다 피부도 엄청 질기고, 덩치도 압도적으로 큽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성체가 되었을 때 얘기고 성체가 되기 전에 개복치들은 무수한 숫자의 개복치가 죽어나가는 것은 사실입니다. 개복치는 육아를 하는 것이 아니라 아무데나 알들을 뿌려놓고 알아서 살아라 식으로 자라고 어린 개복치는 여러 해양생물한테 좋은 먹잇감이라 여러 이유로 사망합니다. 또 전문가의 의갼에 따르면 어린 개복치는 기르기 어렵고 매우 민감한게 사실이라고 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몀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