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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매한랍스타155
고매한랍스타155

상한 소세지 먹었는데 위험성 궁금

나이
23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코로나 관련 약
기저질환
X

유통기한 2달 정도 지난 비엔나 소세지를 구워먹었는데 코로나에 걸린 상태라 그런지 미각이 둔해져서 시큼한 맛이 나는걸 모르고 5~6개 정도 먹은 것 같아요... 상한 단백질은 많이 위험하다고 하는데 식중독 위험성이 많이 높은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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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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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아무래도 상한 음식에서는 세균이 번식했을 가능성도 높지요. 만약 문제가 되더라도 구토, 복통, 설사 정도의 장염만 생길 겁니다. 물론 다행히 괜찮을 수도 있어요. 일단 좀 지켜보시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음식이 상했다는건 그 음식에 병균이 증식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깁니다.

    그런데 생으로 드시지는 않고 구워서 먹으셨기 때문에 병균이 어느정도 살균됐을 거라서 너무 걱정은 안하셔도 되겠습니다.

    유통기한의 경우 판매가능한 날짜이지 섭취 가능한 날짜를 기준으로 적어놓은것도 아니구요.

    만약 복통, 설사, 구역질, 구토중에 증상이 생긴다면 소화기내과 진료를 한번 받아보시면 되겠습니다.

    너무 걱정하실만한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식중독은 주로 장염을 일으키게되며 장염은 주로 바이러스나 세균이 음식물이나 손을 통해 인체내로 침투하게 됩니다. 여름같이 덥고 습한경우 계란과 같은 쉽게 상하는 음식들은 유의하시는 것이 좋으며 장염이 발생하면 증상에 따라 조치하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설사 등으로 인해 탈수 증상이 생길 수 있어 심한 경우에는 수액치료를 요할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2-3일내에 증상이 호전되지만 열이 지속되거나 혈변이 동반되거나 지속적인 설사 및 구역, 구토가 있다면 병의원에 내원하시어 진료 및 검사를 받으시고 감염성 세균 장염일경우 항생제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현재 증상이 없다면 경과를 관찰하다 상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내원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하여 섭취 후 무조건 위험한 것은 아닙니다. 식중독의 위험성이 유의하게 있긴 하겠지만 별다른 증상이 없고 컨디션이 양호하시다면 문제될 것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장염이 생길수 있습니다.

    설사가 있는 기간동안은 수분섭취가 중요합니다. 식사는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부터 서서히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보통은 설사가 줄어드는 시기부터 죽부터 시작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만약 시큼한 맛이 날 정도로 상한 상태였다면 세균성 장염 등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유통기한만 지난 것이라면 경우에 따라 크게 이상이 없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므로 우선 경과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