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처럼 갑자기 더웠다가 이번 주에 다시 추워진 것은 봄철 ‘꽃샘추위’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봄에는 따뜻한 남서풍이 들어오다가, 갑자기 북쪽의 찬 공기와 시베리아 고기압이 다시 내려오면서 기온이 뚝 떨어집니다. 특히 우리나라 봄은 3일 추워지는 패턴이 자주 반복됩니다.
또 지난주가 평년보다 유난히 더워서, 이번 주 기온이 평년 수준이어도 몸이 더 춥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기상청 설명처럼 이런 급격한 일교차는 봄철에 흔한 현상입니다.
그래서 당분간은 아침·저녁용 긴팔이나 가벼운 겉옷은 다시 꺼내두시는 게 좋습니다. 낮에는 따뜻해도 저녁엔 꽤 쌀쌀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