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등건조하고 두드러가같이빯갛게 올라왔어요
평소에는 그냥 건조하기만해서 보습제나 그런것만발랐는데 날이 추워져서 갑자기 오늘 샤워하고 할거다하고 손등을봤더니 건조하고 따갑고 빨개져서 유리아라는 크림을 발랐는데 갑자기 두드러기처럼 울긋불긋해요.... 유리아는 효과가없는걸까요?
안녕하세요. 파파닥터입니다.
지금 증상은 두드러기 보다 건조증, 차가운 날씨 및 자극으로 인한 피부염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사진만 봤을 때는 겨울철에 흔하게 발생하는 '건조성 피부염' 에 가까워 보입니다.
샤워 후 따뜻한 물, 비누, 급격한 온도 변화가 피부 장벽을 무너뜨리면서 갑자기 붉고 따갑게 변할 수 있습니다.
유리아 크림은 건조 피부에는 좋지만 '손상된 피부'에는 따가움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이미 자극을 받아 손상된 상태에서는 '따가움, 화끈거림, 울긋불긋한 색 '과 같은 반응을 만들 수 있습니다.
지금은 유리아 크림은 일단 중지해야 합니다. (당장은 자극만 더 줄 수 있습니다. )
자극 없는 순한 보습제로 바꾸는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세타필 크림, 아토베이비 크림, 더마비 수딩크림 처럼 장벽 회복용, 무자극 보습제를 추천합니다.
샤워시 뜨거운 물은 피부 장벽을 더욱 손상 시키고 건조시키므로 가능한 피합니다.
하지만
-가려움이 심해지고 밤에 더 심해진다.
-물집, 진물이 생긴다.
-붓기가 증가한다
-2,3일 지나도 전혀 좋아지는 느낌이 없는 등
위의 증상이 있으면 피부과 진료를 받아보세요.
초기라면 순한 보습과 자극 회피만으로도 2,3일 내로 많이 호전되며
특히 건조하지 않도록 집안의 습도에도 신경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