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역사책을 볼 때 항상 드는 의문이, 여기 적힌 것들은 얼마나 사실일까

역사책을 볼 때 항상 드는 의문이, 여기 적힌 것들은 얼마나 사실일까 하는 것들이에요. 녹음파일이나 cctv같은 객관증거가 있는 것도 아니고 사관의 기록이나 소문들에 의존하여 기록한 거잖아요? 사관도 사람이라 잘못할 수 있는 거고..실제 사관이 안 쓴 것도 있을 수 있고.. 이것들이 진짜라고 믿을 근거는 무엇인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를 예로들면 삼국시대는 삼국사기, 삼국유사를 많이 참고하는데 우리도 맹목적으로 신뢰를 하는 것이 아닌 한반도 주변국들의 자료도 참고 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도 한반도 역사에 대해서 별도로 기록하고 있으며, 일본사서에서도 당대를 비교할 수 있는 자료가 있으니 크로스 체킹이 되는 것이죠. 게다가 우리나라 선조들은 기록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여러명이 하나의 사건을 기록한 내용이 있다면 그 또한 신뢰성을 높이기도 하며, 조선은 실록을 참고하거나, 사대부들의 일기 등을 활용하기도 하면서 역사기록을 실증적으로 검증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