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산행시 산 짐승을 만났을때 대처 요령이 궁굼 합니다
야간 산행시 만약 산 짐승 예를 들면 멧돼지를 만났다면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나요?
큰 소리를 내서 쫒아 내야 할까요? 아니면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하는지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나유가지368입니다. 야간 산행시에 야생 동물을 만났을 때 소리를 지르면 자극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하고 조용히 뒷걸음질 치면서 움직여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바닷가에서만난비둘기입니다. 야간산행에 동물을 만나게되면 그냥 조용하게 동물을 자극하지 말고 그냥 지나가야 합니다 동물들도 안 건들고 그냥 지나가면 가만히 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일등보윤입니다.
산에서 야생동물들 마주칠 확율이 있죠 실제로 일어난다면 위험할 수도 있구요
맷돼지는 종종 출몰한다는 뉴스가 나오지만 늑대라.. 늑대는 남한에서는 멸종된지 오래라고 합니다 윗님 말씀대로 진짜 늑대가 있다면 뉴스 특종 감이구요
저의 경험 혹은 주위에서 들은 바로는
야생동물들을 피하는 방법은 먼저 사람도 야생동물을 피하고 싶지만 야생동물들은 더 사람과 마주치기를 싫어합니다
어쩌다가 동물들과 조우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대부분 우발적인 상황에서 맞닥드린 것인데요
그것을 예방해야겠죠 동물들은 금속성 날카로운 소리나 둔탁한 소리를 싫어한답니다
그러므로 등산스틱아시죠? 이걸 가지고 다니시는걸 한번 생각해보세요 땅을 집을 때마다 탁탁 소리가 나기때문에 동물들이 미리 그 소리를 감지하고 자리를 뜬다는군요 그리고 혹시나 뱀을 마주쳤을때 호신용으로도 사용가능하구요
등산스틱은 동물들 쫒는데도 유용하지만 본래의 기능대로 장기간 산행을 하실거라면 무릅관절을 위해서도 꼭 필요합니다
그리고 베낭에 메고 다니는 작은 종이 있는데요 등산용품점에서 1,2천원 하면 구입할수 있을겁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날카로운 금속성 소리를 내서 동물들에게 미리 사람이 지나간다는 낌새를 채게 할 수 있습니다
혹시 야영 혹은 비박을 하신다면요 주무실때 주변에 종을 걸어 놓거나 숙영지 주변에 백반이나 담뱃재를 잘게 부숴서 조금씩 흩어 놓으면 동물들이 그 냄새를 아주 싫어해서 접근하지 않는다더군요
야간산행을 좋아하신다고 하셨는데 모든 산행이 마찬가지겠지만 야생동물들에 의한 사고보다 부주의에 의한 안전사고가 더 자주 일어납니다
아시겠지만 해드랜턴 스틱 자켓 이런것들 잘 준비하셔서 안전산행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