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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악한이구아나160
영악한이구아나16023.02.26

강아지 발톱 깎는 방법 있나요?

성별
암컷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말티즈

강아지 발똡 깎아주려는데요 너무 움직이네요ㅠㅠ 피 안나게 깎아주고 싶은데 너무 움직여서 제대로 깎아줄수가 없네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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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강아지 발톱 근처에 신경과 혈관이 있어서 발톱깍기로 깍을 때 그 충격이 전달되면 당연히 강아지 입장에서는 불쾌한 느낌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우선 처음에 혼자하면 정말 힘드니 2인 1조로 한명이 잡고 다른 한명이 발톱 깍아주시면 됩니다. 강아지가 발바닥이 바닥에 닿으면 움직일 수 있으니 아에 들어서 발톱깍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차갑고 서늘한 발톱깎이를 강아지 몸에 닿이면 굉장히 무서워합니다.

    또한 소리에도 놀랄 수 있고, (발톱을 깎는)

    자칫하여 피가 날경우, 발톱깎는 것은 강아지에게 매운 힘든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우선 발톱을 깎을 때에는 강아지가 안정을 취하도록 발을 부드럽게 만져주고 쓰다듬어 주세요.

    강아지의 발을 만지는 것을 익숙하게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발톱깎이와 친해질수 있도록 해주어야합니다.

    발톱깎이와 접촉하는 시간을 조금씩 늘려주고, 자주 보여주세요 장난감이랑 노는 것처럼 발톱깎이에 익숙해지도록 해야합니다.

    발톱깎이를 가져다 대도 경계를 하지 않으면, 발톱을 끝부분에서부터 조금씩 깎아 보도록 합니다.

    발톱을 깎은 후에는 보상으로 간식을 주세요.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2인 일조로 해야 합니다 혼자하시면 너무 움직여서 힘들고 제 위치에 정확하게 잘라야 하는데. 잘못하면 상처를 줄 수도 있고ㅇ피 볼수도 있습니다 움직이지 못하게ㅇ하는. 분과 잘 의논해서. 하셔야 안전하게 할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발톱은 보행하는데 추진력을 얻기 위해 존재하는 '장기' 입니다.

    그런데 이런 발톱을 깎아줘야 하는 상태라는 의미는 산책량이 부족했다는 말이 됩니다.

    정상적으로 산책 최소 기준만 충족 시키면 발톱을 깎을 필요가 없습니다.

    추진력을 얻는 과정에서 발톱과 지면이 마찰하면서 발톱이 닳아서 적정 수준으로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반려동물 선진국 기준 최소 산책량은 아침 저녁 하루 2회 각 10분 이상씩 매일입니다.

    이 최소기준을 충족시키면서 발톱 길이의 유지 정도를 보시고 시간을 늘려 주시면 발톱깍느라 강아지와 씨름하지 않고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건강한 강아지와 삶을 함께 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