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는 언제 누가 최초로 만들었나요?

2022. 05. 18. 21:05

안녕하세요 오늘날에는 물건을 사거나 팔때 화폐를 이용하잖아요. 이러한 화폐는 언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지 궁금합니다.

화폐의 유래나 역사에 대해서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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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 화폐유래: 화폐가 발생하게 된 근본 이유는 자신이 필요로 하는 물건들을 구하기 위하여 물물교환 등을 하면서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이 상품화폐가 되었으며 경제적 교환의 수단으로 인정되는 물품으로 물물교환 시대를 거치면서 조가비, 납작한 돌, 가축, 쌀, 철, 은, 동, 금 등이 화폐로 사용 되었습니다

1. 고대이전: 물물교환 등의 물품화폐가 교역의 수단으로 사용됨

2. 삼한시대: 철이 생산 되면서 물품화폐로 사용됨 ( 쌀도 사용됨)

3. 삼국시대: 연금술을 비롯하여 수공업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금,은,동이 보편적으로 돈 역할을 하였음

4. 고려시대: 송, 원, 명나라 등 중국의 화폐가 유입되어 국내 일부 유통계에서는 대외 무역 결제 수단으로 사용되기도 하였으나 그 당시 고려시대 때에는 화폐가 유통될 만큼 사회 경제 기반이 성숙되지 않았고 화폐공급도 원활하지 못한 관계로 쌀, 기타 물품 등의 물품 화폐와 칭량금화, 칭량은화 등이 널리 유통됨 ( 칭량금화: 돈처럼 사용하기 위하여 만든 금덩이 )

5. 고려시대의 주전에 관한 최초 기록은 고려 초기인 996년 (성종15년)에 정부가 집권적 지배체제를 정비 하는 과정에서 철전을 주조하여 유통 하였습니다. 이것이 우리나라 역사상 정부가 정책적으로 화폐를 만들어 사용하려 했던 최초의 시도 였습니다. 그후 해동통보, 동국통보, 동국중보, 삼한통보, 삼한중보, 해동중보 등이 주조되어 유통 되었으나 그 당시 화폐의 원료 공급이 원할하지 않아 당시 정부에서 발행한 법화로 사용했던 화폐가 계속 유통되지 못하고 물품 화폐와 칭량금화, 칭량은화 등이 널리 유통 되었습니다

6. 조선후기: 1678년 상평통보가 주조 되었으며 1678년(숙종4년) 조선시대의 유일한 법화로서 조선말까지 사용된 전근대적 화폐 입니다. 상평통보는 조선왕족실록을 비롯한 각종 관찬 기록 에서는 동던 이라 했고 또는 엽전으로 속칭 되기도 했습니다

7. 일제감정기: 조선은행권

8.광복 이후: 한국은행권(한국조폐공사)이 발행되어 오늘에 이름

2022. 05. 2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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