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원-달러 환율이 결정되는 매커니즘 자체는 매우 단순합니다.

어느 화폐에 대해서 수요가 더 많이 발생하느냐에 따라서 수요가 많은 화폐는 강세를, 수요가 감소하는 화폐는 약세를 보이게 됩니다.

이러한 화폐에 대한 수요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달러기준)

1.기준금리 - 각 나라의 기준금리 차이에 따라서 그 시장에 대한 매력도가 부각되겠죠. 아무래도 투자자의 입장이라면 더 안정적이고 더 높은 금리를 주는 국가에 대한 투자가 이루어지게 되며 그 국가에 대해 투자 하기 위해서는 그나라의 화폐를 구입해야 합니다.

2.국제정세 - 국제정세가 불안하다는 것은 심한 경우 국가의 존립 자체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가장 안전한 국가들의 화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게 되는데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국가하면 떠오르는 국가는 미국이겠죠 그러다보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했을때도 소폭의 달러 강세가 보이기도 했습니다.

3.각국의 화폐정책 - 통화량의 공급에 따라서 화폐가 많이 공급되어 있는 곳보다는 화폐의 수량이 적게 발행되거나 유통되는 화폐가 더 가치가 있습니다. (비슷한 상황인 경우)

현재는 미국의 기준금리가 급격히 올라가게 되면서 달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게 되고 이에 따라 달러강세 즉 환율이 상승하고 있는 것입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외환시장에서의 달러유입세가 강해지는것으로 시장논리인 달러 수요증가입니다.미국국채금리 상승 및 에너지대란등에 영향으로 더욱더 강세인 시장으로 보입니다.여기에 금리인상등이 추가되면 1400원 돌파도 얼마남지 않은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우선, 환율이 변화하는 조건을 보자면

원달러 환율이 상승 = 달러의 수요가 증가했다.

원달러 환율이 상승 = 원화의 수요가 증가했다.

올해 미국이 기준금리를 2% 이상 올리고 향후에도 자이언트 스텝을 두 차례 예고했죠. 이는 미국의 투자 매력도를 올리기 때문에 미국에 투자를 하려는 유인이 강해집니다.

그런데,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달러가 필요하므로 수요가 증가하게 되죠. 이는 곧 환율이 상승하도록 만듭니다.

또한, 대한민국의 올해 역대 최고 무역적자를 보자면

무역적자는 수입이 수출보다 많은 것을 의미하는데 수입을 한다는 것은 해외의 상품을 구매한다는 것이며, 이는 외화를 필요로 합니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을 기점으로 에너지,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수입물가는 상승하고 대한민국의 수출 20% 를 차지하는 반도체의 수요는 감소하면서 무역적자가 발생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도 수요와 공급에 따라 가격이 좌지우지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원화를 가지고 달러를 바꾸려는 사람이 많고 그렇다면 당연히 환율이 올라가고

달러를 원화로 바꾸려고 하는 사람이 많다면 환율이 내려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주식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소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선은 국가보유환이 충분한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외환보유액에 대한 적정기준이 정해진게 없기 때문에 당국이 충분하다고 표현하는데에 전문가들은 많은 우려를 표명하고있어요. 단기외채는 10년만에 최고치를 찍었고 운용중인 외환자산 대부분이 채권으로 묶여있어서 바로 현금화 하기도 어렵거든요.

현재 환율이 고공행진하는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우선은 미국에서 금리인상에 강한정책을 쓰고있어서 미국금리인상(달러통화량감소-> 달러가치강세)에 따라 상대적으로 원화가치약세(환율상승)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중국경기둔화, 러시아전쟁, 유럽발 에너지난 등 복합적요소에 심리적요인까지 작용하는게 환율이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변동하게 됩니다.

좋은 경제활동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