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디스크 용량이 얼마 남지 않으면 속도가 느려지기도 하나요?
제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하드디스크가 있는데 여유용량이 많을때와 적을때의
파일을 불러오는 속도나 복사나 붙여넣기를 할때 체감상 속도가 느려졌다고 느끼는데
하드디스크의 여유용량이 부족하게 되면 속도가 느려지기도 하는지 궁금합니다.
SSD가 아닌 하드라고 해도 당연히 그렇게 느껴집니다.
일단 하드디스크의 특성 때문인데 하드는 원판의 플레이터에서 데이터를 찾아 읽는 방식인건 알고 계시죠?
이게 처음에는 원판이 암과 가까워서 데이터를 읽는 속도가 빨라지지만 용량을 체우고 지우고 하다보면 데이터가 순차적으로 정리되서 저장되는게 아니라 여기저기 흩어지는 결과가 생기게 됩니다 이걸 단편화라고 하는데 지금은 이 현상이 많이 줄었다고 하는 하지만 그래도 아예없는 것은 아니라서.. 그 데이터를 찾는데 시간이 걸리면서 우리가 속도가 늦어진다 라고 하는거이구요
다른 하나는 플레이터가 끝으로 갈 수록 데이터를 탐색하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그래서 하드스켄 같은걸로 하드 검가해보시면 속도가 뜨는데 처음에는 200메가 넘어가고 하다가 나중에 검사 끝날 때 쯤이면 100메가로 줄어드는 등의 현상이 보입니다.
컴퓨터에 프로그램이 많이 깔리면 깔릴수록 윈도우 부팅 프로그램 실행이 느려지기 마련입니다.
특히 SSD는 용량이 2/3정도 차면 읽고 쓰기 속도가 느려집니다. 그만큼 데이터가 많이 쌓이기 때문에..
당장 필요하지 않은 프로그램은 지워주시고 구글에서 "디스크용량 확보하기" 검색하셔서 그대로 따라 하시기 바랍니다.
하드디스크의 용량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은 이런저런 프로그램이 많이 깔려있을 가능성이 높고 이렇게 많은 프로그램은 속도를 느리게 만들기도 합니다.
하드디스크의 용량이거의 다 차면 컴퓨터가 느려질 수 있습니다.
휴대폰에서도 저장공간이 부족할 경우 같은 현상이 생깁니다.
운영체제와 프로그램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여유 공간이 적을수록 파일을 읽고 쓰는 과정에서 더 많은 시간이 걸리기때문이에요.
하드디스크는 데이터를 저장하는 공간이 한정되어 있어서 남은 공간이 적으면 데이터 조각이 흩어져 있을 가능성이 높아져요.
이렇게 되면 파일을 찾고 불러오는 데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