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약은, 주사제, 또는 정제, 어떤것이 대체적으로 선호되나요?
주사로 효과를 내는것과, 그리고 정제로 매일 복용하는것 둘중에 어떤것에서 더 효과가 확실하고, 사람들이 선호하게 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길병철 약사입니다.
현재 비만으로 허가된 약물 중 주사제는 위고비, 삭센다가 있으며,
정제로 허가된 약물은 나비약(펜터민) 및 관련 계열 등이 있습니다.
절대적인 효과 및 부작용의 강도를 고려해보았을 때, 주사제가 훨씬 낫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위고비의 경우, 주 1회 주사 맞으면 되기에 환자도 편하며, 효과도 가장 좋습니다.
위고비 -> 울렁거림, 구토감 등이 흔한 부작용
나비약 -> 불면증, 신경 과민 등이 흔한 부작용
특히, 위고비나 삭센다의 경우 중추 신경계에 작용하지 않는 것이 큰 장점으로 꼽힙니다.
*의사의 진단, 처방을 대신할 수 없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질문이 있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안녕하세요. 김민경 약사입니다.
보통 주사제는 침습적인 방법이기 때문에
먹는 약을 선호하시기는 ㅍ하시지만 아직 위고비 동일성분 먹는 약이 나오지않아 주사제를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약사입니다.
우선 주사제 알약 이런것에 따라 달라지기 보다는 성분에 따라 많이 달라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각 약의 효과와 메커니즘이 다를 수 있으니 구별해서 사용하시는걸 권장드립니다. 선호도는 아무래도 경구 복용이 가능한 정제들이 더 선호된다고 보셔도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강희 약사입니다.
선호도는 사람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어느 것이 높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복용하는 약은 매일 시간 맞춰 복용해야 하기 때문에 불편함이 있을 수 있고, 신경에 관여하는 약물이 포함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부작용 빈도가 높은 편입니다.
주사제는 일주일에 한 번 만 맞아도 되기 때문에 편리하지만 위장장애 부작용이 빈번하게 나타나는 편이고, 주사제 자체에 대한 진입장벽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부작용 등으로 인하여 한번에 고용량을 주사제로 맞는 것 보다는 매일 일정하게 알약이나 먹는 형태로 복용을 해주시는게 부작용이 덜 할 수 있기에 권장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요즘은 주사로 맞는게 효능크기가 가장 크긴합니다. 위고비라고 들어보셨을텐데요. 주1회라서 편의성도 좋고 효과도 큽니다.
안녕하세요. 박준하 약사입니다.
주사제와 경구용 의약품은 성분에 차이가 있으며, 각각 작용하는 기전이 다르기 때문에 효과를 비교하기는 어렵습니다
효과에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며 주사제 사용에 거부감이 있거나, 위고비같은 제품들이 가격이 너무 비싸서 꺼려지는 분들은 경구용 의약품을 복용하시는 것을 선호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 병원 진료 후 현재 상태에 따라 의사와 상담을 하는 것이 적절한 의약품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