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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손한거북이
공손한거북이21.11.07

김해 뒷고기가 유명하다던데 뒷고기가 무엇인가요?

친구가 뒷고기에 소주한잔 하자고 하는데 뒷고기가 무엇인가요?

뭐냐고 물어보니까 자기도 모른데요. 고기집인데 되게 싸게 먹을 수 있다고 가자네요.

뒷고기는 어느 부위인가요? 왜 이름이 뒷고기인가요?

서울에 사는데 뒷고기 파는데를 못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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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1.08

    뒷고기란.

    고기를 손질하고 남은 여러 부위를 가리킵니다.

    특수부위가 있기도 하고 흔히먹는 부위의 남은 고기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대부분 뒷고기라 하면 손질후 애매하게 남는 고기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BookerDec입니다.

    돼지고기 뒷고기는 경남 김해에서 유래된 음식이라고 하네요.

    보통 돼지를 취급하는 도축업자들 께서선호 부위를 잘라내고 난후 남은 상품성이 낮은 고기들을 모은 것이라고 합니다.

    주로 돼지머리 부위를 중심으로 사용하는데 눈살, 볼살, 혀살, 코살, 턱밑살, 머릿살, 항정살 등 한 마리당 나오는 물량이 적어 상품으로 유통되기 어려운 잡육들로 구성된다고 하네요.


  • 돼지고기를 팔려고 나누고 자르면서 떼어낸 '잡다한' 부위들을 일컫는다. 실제로 다리, 등심, 갈비 등으로 분리하는 과정에서 별도의 부위로 분류할 정도가 되지 못해 떼어내는 자투리 고기들의 양이 상당히 많은데, 이러한 잡육들을 구워 먹기 시작한 것이 뒷고기의 유래라고. 뒷고기라는 말의 어원은 '뒤로 나가는 고기', 즉 정식 판매하지 않는 고기라는 뜻이다. 흔히 제시되는 가설로는 도축업자들이 정형 과정에서 남는 잡육을 빼돌렸기 때문에[1] 뒷고기가 되었다는 설과, 돈이 없는 손님들이 정식으로 판매하지 않는 잉여한 잡육들을 뒷문으로 사갔기 때문에 뒷고기가 되었다는 설이 있다.


  • 안녕하세요.

    돼지고기른 정육하고 남은 고기들을 뒷고기라고합니다.

    정확한 부위는 없고 남는 자투리 고기 전부를 통칭하는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창원나이스배팀장입니다.

    경남 김해에서 유래된 음식으로, 선호 부위를 잘라내고 남은 상품성이 낮은 고기들을 모은 것을 뜻합니다.

    주로 돼지머리 부위를 중심으로 사용하는데 눈살, 볼살, 혀살, 코살, 턱밑살, 머릿살, 항정살 등 한 마리당 나오는 물량이 적어 상품으로 유통되기 어려운 잡육들로 구성됩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뒷고기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 뒷고기는 도축하고 판매되고 남은 고기들중 먹을수 있는 부위들을 값싸게 판매하는 고기를 뜻합니다. 목뒷덜미살이나 뽈살 등이 대표적인 뒷고기였는데... 지금은 특수부위로 많이 팔고 있죠.


  • 뒷고기에 대해서는 서로 상반된 두 가지 정의가 있습니다.

    1. 등심, 안심, 갈비 등 보편적으로 잘 팔리고 남은 짜투리 부위라는 의미의 뒷고기

    2. 정육점 도축업자들이 맛있는 부위를 뒤로 빼돌렸다는 의미의 뒷고기

    뭐가 되든 대체적으로 볼살(관자놀이 부위), 어께살, 도래창 등 특수부위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아아하하입니다.

    돼지고기를 팔려고 나누고 자르면서 떼어낸 '잡다한' 부위들을 일컫는다. 실제로 다리, 등심, 갈비 등으로 분리하는 과정에서 별도의 부위로 분류할 정도가 되지 못해 떼어내는 자투리 고기들의 양이 상당히 많은데, 이러한 잡육들을 구워 먹기 시작한 것이 뒷고기의 유래라고. 뒷고기라는 말의 어원은 '뒤로 나가는 고기', 즉 정식 판매하지 않는 고기라는 뜻이다. 흔히 제시되는 가설로는 도축업자들이 정형 과정에서 남는 잡육을 빼돌렸기 때문에 뒷고기가 되었다는 설과, 돈이 없는 손님들이 정식으로 판매하지 않는 잉여한 잡육들을 뒷문으로 사갔기 때문에 뒷고기가 되었다는 설이 있다.


  • 안녕하세요. 든든한사슴241입니다. 뒷고기란 고기를 다듬은후 남은고기를 말하며 어느부위라고 칭하기는 어렵습니다. 고기를 다듬은후 남은고기들이 많아져 그고기들이 아까워 다시구워먹던것을 뒷고기라합니다


  • 돼지고기 구이의 일종. 경상남도 김해시가 본고장이다.

    돼지고기를 팔려고 나누고 자르면서 떼어낸 '잡다한' 부위들을 일컫는다. 실제로 다리, 등심, 갈비 등으로 분리하는 과정에서 별도의 부위로 분류할 정도가 되지 못해 떼어내는 자투리 고기들의 양이 상당히 많은데, 이러한 잡육들을 구워 먹기 시작한 것이 뒷고기의 유래라고. 뒷고기라는 말의 어원은 '뒤로 나가는 고기', 즉 정식 판매하지 않는 고기라는 뜻이다.

    흔히 제시되는 가설로는 도축업자들이 정형 과정에서 남는 잡육을 빼돌렸기 때문에 뒷고기가 되었다는 설과, 돈이 없는 손님들이 정식으로 판매하지 않는 잉여한 잡육들을 뒷문으로 사갔기 때문에 뒷고기가 되었다는 설이 있다.

    처음부터 노리고 정형하는 부위가 아니라 정형 과정에서 부산물로 남는 고기이기 때문에, 다른 번듯한 부위들에 비하며 야생적인 형태와 맛을 자랑하기도 한다. 흔히 먹는 고기와는 색다른 재미있는 감칠맛과 쫄깃함을 느낄 수 있다.

    뒷고기의 원조는 김해 지역이고 실제로 맛으로 이름난 뒷고기집들은 대부분 김해에 있다. 본디 김해시 주촌면에 돼지 도축장이 있어 거기서 후일 뒷고기라고 불리게 되는 주로 머리와 엉덩이, 뽈살, 턱살밑살, 귓밑살 등으로 구성된 돼지 부속고기가 많이 나와 인근 대폿집 등에 나간 것이 유래라고, 이후 부산 등 부경 지역 전체로 퍼져나갔다.

    과거엔 민원과 불법 점유, 무허가의 벽에 막혔지만 현재는 엄연히 허가 받은 음식점들만 남아있다. 업소가 합법화되면서 뒷고기도 예전처럼 몰래 빼내는 것이 아니라 당당하게 고기를 공급받는 시스템으로 바뀌었고 체인점까지 생기는 등, 과거에 비해선 꽤 알려진 음식이 되었다. 이후 전국적으로 돈육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자 서울이나 경북 같은 타지방에서도 뒷고기를 취급하는 가게가 점차 늘고 있다.

    삼겹살과 달리 모양이 울퉁불퉁하고 고기가 두껍다. 바싹 구우면 씹는 맛이 없기 때문에 적당히 익혀질 즈음 먹으면 제맛이 나며, 씹을 때 매우 쫄깃하며 담백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몇몇 사람들은 돼지를 해체하면 소량만 나오는 귀한 부위들을 도축업자들이 빼돌린 것을 뒷고기라 불러야 하고 남은 잡육, 즉 이 문서에서 상술된 부위들은 막고기라 불러야 한다고 주장한다. 물론 뒷고기라는 이름이 사실상 고유명사가 된 지금 막고기로 바뀔 가능성은 낮다.

    뒷고기가 정해진 개념이 아니다 보니 식당마다 취급하는 부위 차이가 큰 편이며, 맛도 편차가 큰 편이다. 어떻게 봐도 후지살이나 엉덩이살이라고밖에는 볼 수 없는 부위를 뒷고기라고 내오는 가게도 있는데, 일반적으로 매니아들이 선호하는 쫄깃하고 담백한 맛과는 거리가 먼 퍽퍽살을 먹게 되는 셈이니 성에 안 차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덩어리진 고기보다는 뼈에서 발라낸 고기 특유의 모양을 한 뒷고기가 쫄깃하고 담백한 맛을 내는 경우가 많다.

    필자도 서울 출신으로 전혀 모르고 있다가 경상도 출신의 전 여친으로 뒷고기에 대해 알게 되었고 직접 먹어본 결과 맛이 괜찮은 것 같다.

    질문자의 정확한 주소는 모르기에 서울지역 뒷고기 맛집을 소개해보겠다


    1

    합정뒷고기 / 100g - 약5,300원

    합정역 근처 매일 저녁 앞치마를 두른 직장인들과 학생들로 붐비는 곳은? 바로 합정뒷고기. 저렴한 가격으로 푸짐하게 고기를 즐길 수 있어 저녁 식사 겸 술 마시러 많이들 찾는 곳이다. 이곳의 베스트 메뉴는 ‘뒷고기한판’으로 도축장에서 공수받은 신선한 뒷고기를 48시간 숙성해 가장 맛있는 상태로 내어준다. 지방이 많은 부위인 덜미살과 항정살부터 부드럽고 고소한 관자살 등 총 7가지 부위를 한꺼번에 맛볼 수 있고 강원도산 참숯은 고기의 풍미를 더 살려준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담백하고 칼칼한 콩비지 찌개와 계란찜, 냉면 대신 판매하는 냉모밀도 이곳의 별미.

    문의 02-3144-7254
    주소 서울 마포구 양화로1길 32, 1층
    가격 뒷고기한판 600g-32,000원, 냉모밀 5,000원
    영업시간 평일 16:00~24:00, 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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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경성뒷고기 / 100g - 4,400원

    면목역 2번 출구에서 도보 4분 거리에 위치한 경성뒷고기. 대표 메뉴는 역시 ‘뒷고기 한판’으로 투박하게 양은 냄비에 가득 담아 내어주는 선홍빛의 신선한 뒷고기는 뽈살과 덜미살, 두항정살과 껍데기까지 푸짐한 구성을 자랑한다. 강한 화력의 연탄불을 사용해 불맛이 특징이며 뒷고기를 다 먹고 난 후 껍데기, 푸짐한 건더기와 진한 국물의 된장찌개까지 술을 시키지 않을 수가 없는 곳이다. 고기를 찍어 먹는 경성뒷고기만의 수제소스도 이곳의 매력 포인트로 뒷고기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어 추천하는 곳.

    문의 02-435-6993
    주소 서울 중랑구 겸재로 160-1
    가격 뒷고기한판 500g - 22,000원, 된장찌개 2,000원
    영업시간 매일 17: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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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빡빡이삼촌뒷고기 / 100g - 약 4,400원

    천호동 쭈꾸미 골목 옆에 위치한 빡빡이삼촌뒷고기. 대표 메뉴는 꼬들살과 관자살, 뽈살과 두항정살과 더불어 버섯, 새우가 모두 포함된 ‘뒷고기 한 접시’. 오겹살과 갈매기살, 소갈비살 등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지만 역시나 사람들이 즐겨 찾는 메뉴는 뒷고기다. 이곳이 늘 사람들로 북적이는 데에는 잡내 없는 뒷고기를 푸짐하고 저렴하게 판매하는 이유도 있지만, 고기를 찍어 먹는 갈치속젓 때문에 이곳을 찾는 사람들도 많다. 갈치속젓을 따로 포장 판매까지 한다고 하니 그 맛은 두말하면 입 아프다.

    문의 02-488-3252
    주소 서울 강동구 천호대로 1038
    가격 뒷고기 한 접시 700g 31,000원, 빡빡이국수 4,000원
    영업시간 매일 16:0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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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임가네뒷고기 / 100g - 5,000원

    둔촌동역 4번 출구에서 도보 9분 거리에 위치한 임가네뒷고기. 성내동 동네 주민들의 핫플레이스로 육향이 진하고 신선한 뒷고기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의 뒷고기모둠은 뒷목덜미살, 볼살, 콧등살 등 6가지 부위를 포함하고 있고 저렴한 가격에 소갈비살과 칼집삼겹살 또한 만나볼 수 있다. 후식으로는 얼큰 라면을 추천하며 가시오가피 나물에 싸 먹는 뒷고기의 감칠맛이 별미. 야외 테라스 자리도 있어 요즘 같은 날씨에 더 좋은 곳이다.

    문의 02-488-2660
    주소 서울 강동구 양재대로103길 12
    가격 뒷고기모둠 200g-10,000원, 얼큰 라면 3,000원
    영업시간 매일 17:0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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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똘똘한콘도르270입니다.

    경남 김해에서 유래된 음식으로, 선호 부위를 잘라내고 남은 상품성이 낮은 고기들을 모은 것을 뜻한다. 주로 돼지머리 부위를 중심으로 사용하는데 눈살, 볼살, 혀살, 코살, 턱밑살, 머릿살, 항정살 등 한 마리당 나오는 물량이 적어 상품으로 유통되기 어려운 잡육들로 구성된다.

    라고 합니다. 보통 여러가지 부위로 저렴하게 파는 고기를 말하는게 약간 양념이 되어있기도 합니다. 잘하는집 가면 맛있더라구요.


  • 과거 도축장에서 고기를 도축하는 과정이 도축사만 안다는 소량만 나오는 맛있는 고기라고 하는데.

    실제로는 도축후 남는 부위로 살고기 입니다. 뒤로 거래가 되었다고 해서 뒷고기 입니다.

    실제로는 맛도 있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하지만 맛이 일정하지 않다는 단점이 있을 뿐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