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정이 굳고 행동이 느려졌어요 혹시 파킨슨병일까요?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어머니가 우울증을 앓고 계시는데 유독 행동도 느려지고 표정이 사라지셔서 걱정이되네요
우울증약 때문인건지 혹시 파킨슨병같은 질병일까 걱정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약제의 부작용으로 인한 증상일수도 있습니다..
해당 병원에 문의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파킨슨병은 도파민을 분비하는 부위에 영향을 주어 운동실조 및 떨림 증상이 주로 나타나며 증상을 완화하는 약물은 있지만 치료제는 없는 상태입니다. 먼저 현재 복용 약물을 살펴보고 특별한 원인 제공의 가능성이 없다면 신경과 진료를 통해 파킨승병을 감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표정이 굳고 행동이 느려지는 증상만 가지고 파킨슨병을 진단하거나 하기는 어렵습니다.
신경과등 진료를 보시고 검사를 통해 확인하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우울증은 분명 파킨슨 병의 위험 인자에 해당되기 때문에 말이 어눌해지고 힘든 경우,
신경과 진료를 통해 인지검사 등 치매나 파킨슨 여부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 우울증 약으로 인해 생각이 느려지는 경우도 있어 약제로 인한
가능성도 생각해 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행동이 느려지고 표정이 사라지는 질병은 파킨슨병만 있는 것은 아니며 우울증이 심해도 그럴 수 있고 치매 등 여러가지 가능한 질병들이 있습니다. 증상이 갈수록 심해지는 양상이라면 관련하여서 감별 진단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며 신경과에서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파킨슨병 때문에 걱정이시군요.
파킨슨병은 뇌간의 중앙에 존재하는 뇌흑질의 도파민계 신경이 파괴됨으로써 움직임에 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을 말합니다. 파킨슨병은 알츠하이머병 다음으로 흔한 퇴행성 뇌 질환입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몸이 떨리는 것, 근육이 뻣뻣해지는 경직, 행동이 느려짐, 몸의 자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넘어지는 증상 등이 있습니다.
치료는 주로 약물치료를 하나 완치는 없습니다. 항파킨슨 제제에는 레보도파, 도파민 효현제, 모노아민산화효소억제제, 아만타딘 등의 약제가 있습니다. 레보도파 제제가 가장 효과적입니다.
어머니가 증상이 있으시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신경과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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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파킨슨에서 보일 수 있는 모습이지만 우울증이 있으시고 우울증약을 복용하신다면 오히려 후자를 원인으로 더 생각해야겠습니다.
파킨슨병일 경우 안정시 떨림이나 서동증 (단순히 행동이 느려지는게 아니라 행동의 시작이 느려지는 증상)같은 증상이 동반되셨을겁니다.
진료를 원하시면 신경과 진료를 받아보시는게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창윤 의사입니다.
단순 증상만으로 정확히 알기 어렵습니다.
증상이 있으시면 가까운 신경과 내원하시어 진료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 우울증과 파킨슨 모두 행동이 느려질수 있습니다.파킨슨병인 경우에는 손떨림증세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우선 정신건강의학과 선생님께 우우울증과 연관관계가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