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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매한바다사자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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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전쟁이 일어나지 않거나 했어도 금리는 올랐을까요?

전쟁 전에도 코로나로인해 자영업자들이 많이들 파산하고

각종 문제가 많았는데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다고 해도

금리는 올랐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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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코로나 시기에 시중에 풀렸던 돈을 회수하기 위해

        금리를 상승시킨 것으로 전쟁이 없었어도 금리는 인상했을 것입니다.

      • 다만 현재와 같이 급격한 금리상승은 없었을 수도 있습니다.

      •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보통 때 보다 더욱 가파른 금리인상을 가져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는 시장상황에 따라 올리기도 하고 내리기도 할 것이지만 기존의 금리인상의 기조는 코로나 이전에 이미 있었습니다. 그러나 2020년 확산된 코로나-19의 여파로 경기침체를 우려하여 양적완화나 금리인하의 정책이 다시 진행되었고, 현재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았지만 버블 등의 우려로 인하여 금리인상 예정이 있었는데, 이를 전쟁이라는 재료가 다시 한번 인플레이션 문제를 가져오며 시기 상 빠르게 금리인상폭을 높여놓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전쟁이 있지 않았어도 금리인상은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안녕하세요. 곽주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근 미국에서 계속해서 금리를 올리는 이유가 높은 인플레이션 때문인데요 인플레이션의 원인이 러우전쟁의 영향도 있지만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에서 급격히 돈을 푼 이유도 있습니다. 따라서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인플레이션은 어느정도 발생했을거고 금리도 작은폭으로나마 상승했을 거라고 예상합니다.

    •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금리인상은 시중에 풀린 자금으로인한 화페가치하락에 따른 것으로 전쟁과는 무관하다고 보면 오히려 전쟁으로 인해 인플레이션 상황이 더 심각하 수준으로 발전된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전쟁이 발발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금리가 인상하였을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전쟁이 물가상승을 가속화시킨 것도 있지만 물가가 지속적으로

      치솟았기때문에 이를 잡기 위하여 금리를 인상하였을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코로나19 판데믹으로 미국 등 주요국들은 거의 제로금리 정책으로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하여 경기를 살렸습니다.

      임의적으로 공급한 유동성은 반드시 회수를 해야 합니다. 시중 유동성 회수를 위해서는 기준 금리 인상이 가장 직관적이고 효과가 큰 재정 정책 중에 하나입니다. 질문자님 말씀처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촉발된 에너지발 인플레이션은 금리 인상 기조를 더욱 빠르고 깊게 했습니다. 2번 연속 0.75%의 금리 인상과 9월 연준에서 또 다시 0.75% 이상의 빅스텝급 금리 인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셧다운, 이후 금리 인상에 따른 서민의 고통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어 안타깝습니다만 경제 전체의 건전한 운영을 위해서는 일정 부분 경기 냉각은 감내해야 할 듯합니다.

      이상 참고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