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감정 정리 다 됐는데, 왜 혼자 착각해요?
제가 남자친구에게 직접 만나서 “헤어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사실 그전부터 정이 많이 떨어졌고, 점점 거리를 두며 지켜봤는데 저랑은 정말 안 맞는 사람 같았어요. 그래서 진지하게 만나서 이별 의사를 전했죠.
그런데 이 남자는 제 말을 회피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아직도 저를 좋아하는 것 같긴 했지만, 이별을 받아들이지 않으려는 태도가 보였어요.
제가 “헤어지고 싶다”고 말하자, 갑자기 “그럼 다음엔 어디 갈래?”라고 묻더라고요. 저는 단호하게 “다음 없어”라고 단답했고, 차갑게 대했습니다.
그러자 그제야 이 남자가 “헤어지자”라고 하네요 , 저는 “내가 이미 말했잖아”라고 했어요. 그런데 그는 “넌 헤어지고 싶다고 했지, 헤어지자고 말한 건 아니잖아?”라는 말을 하더라고요.
사실 그전부터 연애 할 생각없다, 바빠 등 만나고 싶지 않는 수준으로 답을 했습니다
정말 찌질한 거 아닌가요? 아니, 이런 남자도 있나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그런 경우는 그 남자친구분께서 헤어지기 싫은 마음에 그런 현실을 부정하는 정신적인 증상을 나타낸 것으로 보여지고요. 어 헤어지고 싶다고만 했지. 헤어지자 한 건 아니잖아 이거는 그냥 그냥 헛소리 같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한 말 같고요. 이미 다. 정리했다면 신경 쓰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원래 사람이 관계를 결별하게 되면 고통도 겪는 거죠
안녕하세요.
헤여지고 싶으면 그냥 진지하게 얘기하고 헤여지면 되요!
질문자 당신이 정말 집착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에 대해 더 이상 이러쿵저러쿵 얘기하지 말고 관심 끊으세요!
뭐가 아쉬운가요?
아님 당신이 더 잘났다고 말하고 싶은가요?
그게 아니면 그냥 다 잊고 새출발하세요!
*지금은 귀에 거슬리게 들리겠지만 세월이 흐르면 왜 이런 조언을 하는지 깨닫는 날이 올거에요!!!
마침표를 누가 찍었냐 그게 중요한가요 헤어지고 싶었는데 헤어졌음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하세요 뒤끝있어서 헤어져주지도 않고 계속 연락오고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기분나쁘다고 헤코지 하는 인간들도 많은 세상에 걍 깨끗하게 잊으시죠
남자분이 아직도 질문자님울 좋아하고 있어서 헤어지자고 하는 말을 듣고도 상황을 부인하고자 했던 것 같아요. 서로 마음이 맞지 않아 헤어지게 된 상황이니 쿨하게 잊어주세요!
네 정확한 상황은 모르겠으나 글에서만 보면 상대방이 먼저 헤어지자고 한 것에 자존심이 상했거나 주도권을 빼앗기고 차인 것 같은 느낌에 그런 반응이 나온게 아닐까 싶네요. 어차피 헤어질거면 내가 차인거 아니고 찬거다 이런 심리일까요^^;
아무튼 깔끔하게 잘 헤어지는 것도 힘든 시대에 뭐 그정도면 귀엽게 봐주시고, 있지도 않은 미련까지 싹 정리해준거 같으니 질문자님께서 새로운 시작에 좋은 일들만 있으셨음 좋겠습니다. 화이팅!
이 글만 봐서는 작성자님 말처럼 상대방이 찌질한게 맞는 것 같네요.
정말 찌질한 것 같습니다.
본인이 차인 것이 아니라 찼다고 믿고 싶은 찌질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똥 밟았다’ 생각하며 아무 미련 없이 정리할 수 있을 것이고, 또 지금이라도 관계 정리가 되었으니 잘 된 일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레몬중독자입니다.
아마도 헤어지자는 말을 듣게 되면 말을 돌리거나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일단 직접적으로 말해서 답을 받으셨으니 깔끔하게 새출발을 하시면 될듯하네요^^
생각보다 회피형인 사람도 많고 찌질한 사람도 많습니다. 뭔가 질문자님의 남자친구는 회피형에 자존심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거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저런 반응이 나오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