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걸이 그립에 대해 알고 싶어요.

턱걸이는 썸네스 (엄지빼고 4손가락으로)그립 말고

엄지로 주먹 쥐듯이 똑바로 잡고 운동하시는게 올바른 방법입니다.

어떤 부분에 자극이 온다는게

자극을 어떻게 주느냐에 따라서 다르구요

보통 운동이 되는 부분은 광배근, 소원근,견갑근 입니다.

등이 넓어지고 싶고 어깨를 넓게 만들고 싶으시다면

열심히 운동하셔서 원하는 몸 만드시길 바랄게요

정말 너무 힘들다 싶으면요

매달려서 버티세요 그리고 아래에 의자두고 내려오는 연습하시구요

천천히 하세요 배치기 하지마시고 천천히 자극 느끼면서 하면 금방 좋아질겁니다

턱걸이는 기본적으로 등근육 전반과 이두근, 전완근을 사용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크게 턱걸이 그립으로 손등이 자신쪽으로 오게 잡는 오버그립과, 손바닥이 자신쪽으로 오게 잡는 언더그립이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오버그립으로 턱걸이 하는 것을 풀업이라고 하고, 언더그립으로 턱걸이 하는 것을 친업이라고 하는데 언더그립은 이두근이 개입해서 저같은 초보자 분들이 아무래도 하기 쉽다고 느껴집니다. 반대로 오버그립은 등근육 본연의 힘만 이용하여 하기 조금 힘들 수도 있습니다.

오버그립은 광배근 상부와 승모근 중앙부에 자극을 주고 언더그립은 이두근과 광배근 하부, 승모근 하부에 자극을 줍니다.

오버그립을 할 떄 두 팔을 어깨너비보다 넓게 하여 잡는 것이 적절하고 언더그립은 보통 어깨너비로 잡고 턱걸이를 합니다. 오버그립은 언더그립보다 손목에 전완에 안정감이 있으며 언더그립은 오버그립보다 어깨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제 생각이지만 저와 같은 초보자는 언더그립인 친업으로 턱걸이를 진행하는 것이 조금 더 수월할 거라고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현업 트레이너로 종사하고 있습니다.

턱걸의 문의 주셨는데 일단 명칭이랑 효과를 하나씩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버헤드 그립 - 통상정으로 많이하는 그립으로 손잡이를 잡았을 때 손등이 보이는 위치이며, 어깨넓이보다 1.2~ 1.5배 넓게 사용합니다 (1.5배가 더 힘듭니다)

언더그립 - 손바닥이 정면으로 보이며, 오버핸드 그립에서 손을 반대방향으로 잡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간격은 어깨넓이보다 더 좁게 잡습니다.

뉴트럴 그립 - 일반 턱걸이에서는 이렇게 잡을수가 없습니다. 손바닥이 앞, 뒤 개념이 아니라 옆면이 보이게 옆에서 잡은 그립법으로 일단 1자바로 된 턱걸이에서는 잡을수가 없습니다.간격은 통상적으로 어깨넓이보다 좁게 잡습니다.

오버헤드 그립 - 넓이 1.2배(팔, 어깨, 등 근육을 다 사용하여 비교적으로 쉬움)

넓이 1.5배 (등보다는 어깨, 팔 힘이 많이쓰여 많이 올라오기도 힘들고 힘이 잘 안 들어감)

언더 그립 - 이두근(팔)의 힘이 많이 들어가서 올라가는건 쉽지만 갯수를 많이 하기 힘듬

뉴트럴그립 - 팔이랑 어깨 힘 많이 들어감

보통 내가 했을 때 힘들다 싶으면 위에 해당된 부위가 발달이 덜 되어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항상 하던 자세로 하게되면 발달되는 부위만 발달되고 다른부위는 약해지기 때문에 자세를 바꿔가며 꾸준히 연습하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