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로 체중은 줄었는데 얼굴이 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는 뭔가요?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만족스러웠는데 사진을 찍으면 얼굴은 여전히 부어 있어요. 다이어트로 체중은 줄었는데 얼굴이 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는 뭔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다이어트 성공을 축하드립니다. 노력이 결실을 맺었음에도 얼굴 변화가 체감되지 않아 답답하실 텐데, 지방 감소 순서 때문입니다.

    인체는 부위별로 지방 분해를 돕는 베타 수용체의 분포가 다르며, 사람마다 얼굴 지방이 가장 마지막에 연소가 되는 체질일 수 있습니다. 지방의 문제가 있을 수 있고, 그 외에는 저작근(씹는 근육)의 비대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체중이 줄어도 턱 근육이 발달해 있다면 정면에서 보면 안면 윤곽이 유지되어 보일 수 있습니다.

    다른 요인으로는 체내 수분 정체로 인한 부종이 있답니다. 다이어트중에 과한 저염식을 하다가 갑자기 염분을 섭취하거나,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 수치가 높아지게 되면 얼굴은 쉽게 붓게 된답니다. 갑작스러운 체중 감량은 피부 탄력 저하를 유발하며, 탄력을 잃고 처진 피부가 턱선 주위에 머물면서 마치 살이 빠지지 않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사진상으로 부어 보이는 경우엔 지방보다 림프 순환의 저하나 근육의 영향일 수 있어서 꾸준한 스트레칭과 괄사 맛사지, 충분한 물 섭취(하루 체중 x 30~33ml)를 병행하셔서 신체가 바뀐 체중에 적응할 시간을 주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