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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망있는홍관조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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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중 덮고 잔 이불색깔이 갈색으로 변했는데 왜일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54

몇년 전 부터 베개나 이불의 얼굴과 목이 닿는 부분의 색깔이 변합니다. 짙은 노란색 내지는 갈색으로 물이 드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유가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베개나 이불이 얼굴에 닿는 부분이 점차 누렇게 물들어 가는 현상은 여러 가지 이유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로 발생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피지: 우리 피부에는 피지선이 있어 피지를 분비합니다. 피부와 접촉하는 베개나 이불에는 피지가 전달되며, 시간이 지나면서 피지가 산화되고 누렇게 변할 수 있습니다.

      화장품: 얼굴에 사용하는 화장품이나 스킨케어 제품은 베개나 이불과 접촉하여 이불에 색소가 전달될 수 있습니다. 특히 화장품에 들어있는 색소 성분이 이불에 묻을 경우, 누렇게 물들어 보일 수 있습니다.

      땀과 오염물: 우리는 잠을 자면서 땀을 발생시키고, 피부의 오염물이 이불에 전달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땀과 오염물이 시간이 지나면서 이불에 스며들어 누렇게 보일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수면을 취할 때에 우리는 생각보다 많은 양의 땀을 흘립니다. 땀은 단순히 수분이 아니며 피지 등 여러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땀이 계속 묻다보면 그로 인하여 색깔이 침착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염진희 의사입니다.

      수면중 분비된 피지, 땀에 의해 착색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다면 피부과 방문하시어 진료 및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유 드립니다.

    •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수면 등에서 땀 분비가 증가하면서 일종의 얼룩이 지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만...

      딱히 다른 이유는 떠 오르지 않습니다 ㅜㅜ , 다른 분들의 의견도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