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 건강한 거리두기를 할 수 있을까요

인간관계로 고민입니다.. 사람을 워낙 좋아하는 성격에 퍼주기를 좋아해서 주면서 시작한 관계를 맺다보면 사람인지라 다들 그걸 당연시하고 이용하거나 안주면 서운해하는 모습에 피해의식이 생기기도하는거같아요 스스로 돌아봤을때도 왜 줘놓고 서운해할까라는 마음에 답답하기도한데요ㅠ 어떻게 해야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있을까요?

다들 인간관계에 생각보다 소모를 많이하시는 편인데 티가 안나는건지 제가 외로움에 이런관계를 끊지 못하는건지 헷갈리고 어렵습니다 도와주세요ㅜㅜ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우선은 인간관계에 대해서 너무 집착하지 않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모든 사람들에게 잘 해줄 필요가 없고, 모든 사람에게 좋은 평판을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질문자님 스스로가 인생의 주최이고 주인공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 너무 신경쓰지 않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건강한 인간관계라는게 모든걸 퍼주면서 그 사람들이 떠나갈까 걱정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잘 해주고 싶은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스스로 통제 하면서 정말 진실되게 내 옆에 남아줄 사람들만 적당히 잘 챙겨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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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마지노선을 세워보심이 어떨까요?

    질문자님이 상대방에게 기대하지 않고 상처받지 않을 정도의 마지노선 내에서만 상대방에게 베푸는 겁니다.

    다른 사람들이 나와 같은 생각을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그러지 않습니다. 다 각기 다른 생각을 합니다.

    질문자님이 기대하는 상대방의 모습과 상대방이 생각하기에 적정 수준의 모습이 서로 다른 이유이지요.

    그러므로 마지노선을 정해 보세요!

    그러면 질문자님이 더 이상 상처받지 않으면서 상대방과의 연을 유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사람을 좋아하는 마음이야 참 귀한거지만 내가 먼저 다 주고나서 나중에 서운한 마음이 드는건 결국 나를 갉아먹는 일이거든요 상대방이 내 마음을 다 알아줄거란 기대를 조금 내려놓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처음부터 너무 마음을 다 주려하지말고 적당히 선을 지키면서 내 생활을 먼저 챙기는게 우선입니다 그렇게 나를 더 아끼다보면 자연스레 관계에서도 여유가 생기고 사람때문에 상처받는 일도 줄어들테니 너무 조급해하지 마세요.

  • 인간관계는 항상 고민하고 정답을 찾으려고 해도 사람의 성격이나 성향이 다 달라서

    정답은 없다고 생각하는 분야인것 같습니다.

    건강한 관계라는 것도 서로 상호작용이 되어야 하는 것인데 혼자서 이용당하고 자꾸 주변사람들이 나를 빼먹으려는 듯한

    모습이 보인다면 이는 건강한 관계라고 볼수는 없고 인간관계에서 본인의 에너지를 지키려면

    저는 고독을 즐기는 사람이 되어야한다고 봅니다.

    그러면 인간관계에서 을이 되지 않을수 있고 서로 상호작용을 잘 할수있는 건강한 인간관계를 맺을수 있을것 같아요.

  • 질문자님은 남을 챙겨주기 좋아하시는 거 같은데 남을 챙겨주는 사람들이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더군요. 질문자님께 좋은 답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결국 모든 사람에게 좋고 착한 사람이 될 필요는 없습니다. 아니라고 생각들고 내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이 드는 사람까지 품을 필요는 없기에 서서히 멀어지는 거 추천드립니다. 

  • 사실상 나와 잘 맞는 사람(내가 주는 만큼 나에게 베풀어 주는 사람, 나의 이러한 마음을 이해해 주는 사람)과의 관계를 더 가까이, 돈독히 하되, 나를 이용하거나 상성이 맞지 않는 사람은 거리를 두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연락에 답을 늦게 하거나, 완곡하게 거절의 의사를 밝히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인간관계도 연습해 나가면서 발전하므로, 조금씩 연습해 보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