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컷 강아지 중성화 재수술했어요. 경험 및 도움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저희 강아지는 25년 8월생 8kg 여아이고,

최근 중성 화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먼저 아이 특징부터 설명드릴게요.

평소 저와 매일 같이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가방 이 동 + 자차 이용)

100% 실외배변 하는 아이입니다.

밖에 안 나가면 대변뿐 아니라 소변까지 참아버리는 스타일이라, 배변을 위해 하루에 한 두번은 꼭 밖에 나가야 합니다.

소변은 비교적 빨리 보는데, 대변은 바로 안하고 걸어야해서, 5일 이후부터는 응가할 때까지 최대 20~25분 정도 걸었습니다. (뛰거나 흥분하면 대한 배 압박 안되게 안았는데 이게 문제였을까 싶기도 하네요...) 원래 성격 자체가 흥분도가 높고, 아파도 티를 잘 안 내는 편입니다.

수술 타임라인입니다.

5월 1일 중성화 수술 진행

5월 3일 첫 배변 산책 시작

5월 4일 압박붕대 제거

5월 6일 강아지와 첫 출근

(강아지는 사무실 내에서 따로 격리해서 안정 취함)

5월 10 실밥 제거하러 병원 방문

->겉부분은 거의 아문 상태였는데, 확인해보니 안쪽 봉합 부위가 터져서 지방이 밖으로 나온 상태라고함. 그 날 바로 재수술 진행.

솔직히 너무 자책돼요.

강도 높은 운동은 절대 안 시켰고, 뛰어놀게 한 것도 아니고, 정말 배변만 해결시키려고 산책시킨 거였거든요

혹시 비슷하게 중성화 후 내부 봉합이 터지거나 재수 술까지 가본 아이 있으셨을까요?

1. 이런 경우 보통 회복 기간은 얼마나 걸렸는지

2. 산책은 어느 정도까지 제한하셨는지

3. 실외배변하는 아이들은 어떻게 관리하셨는지

4. 재수술 후 특히 조심해야 할 부분이 있는지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정말 많이 불안 하네요...

병원에서는 계속 움직이지 말라는데 실외배변하는애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잖아요..

17일 오늘 아침 기준 병원에서 초음파로 확인했을 땐 잘 아물고 있다 했는데

저녁에 배변산책하고 밥먹고 집에서 논 이후 자세가 엉거주춤하고 상처가 다시 좀 부푼거같아서 너무너무 불안해서 미치겠어요..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3번은 17일 오후 11시 사진

4번 사진은 첫 중성화 수술 3일 후 붕대 푼 첫 날 -> 부종이 있어 많이 부운거라 함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내부 봉합이 터져 재수술을 한 경우의 회복 기간은 통상적인 중성화 수술의 두 배인 최소 이주에서 삼주 이상 소요되며, 신체 움직임을 극도로 제한하지 않으면 복압 상승으로 인해 재파열이 일어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실외 배변을 반드시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산책이라는 개념을 버리고 배변만 유도한 뒤 즉시 안아서 이동해야 하며, 대변을 위해 걷는 시간조차 현재 상태에서는 상처 부위에 물리적 자극을 주어 부종과 재파열을 유발하는 직접적인 원인이 됩니다. 현재 저녁 활동 이후 자세가 엉거주춤하고 상처가 부풀어 오른 것은 내부 조직이 다시 자극을 받아 염증이나 삼출물이 차오르고 있다는 위험 신호이므로, 흥분을 가라앉히는 약물을 수의사와 상의하여 처방받고 내일 아침 즉시 병원에 내원하여 초음파 검사로 내부 봉합 상태를 재확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