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현재 법적으로는 사형제를 유지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1997년 이후 사형을 집행하지 않아 '실질적 사형 폐지국'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그 배경으로는 우선 김대중 전 대통령이 과거 사형수였던 경험으로 인해 사형제도에 반대하는 입장을 견지하며, 그의 대통령 재임 기간 동안 사형 집행을 중단하였던 것이 큰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유럽연합(EU) 등 국제사회는 사형제도를 인권 침해로 간주하며, 사형 폐지를 촉구하고 있어서, 한국은 이러한 국제적 기준과 외교적 관계를 고려하여 사형 집행을 중단하였습니다.
이 밖에도 사형이 범죄 억제에 효과적인지에 대한 논란 등이 사형이 집행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