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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술인 사케와 소츄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일본술 하면 생각나는 것이 사케인데요. 어디 서 보니 소츄도 있던데요. 일본술의 사케와 소츄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만드는 방법이 다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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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사케는 쌀을 원료로 만든 술로, 알코올 도수가 15~20% 정도입니다.
소츄는 쌀, 보리, 감자, 옥수수 등 다양한 곡물을 원료로 만든 술로, 알코올 도수가 20~25% 정도입니다.
질문해주신 일본의 술인 사케와 소츄의 차이에 대한 내용입니다.
쉽게 보면 사케는 청주, 소츄는 소주인데
사케의 원료는 쌀, 누룩, 물인 반면
소츄는 쌀, 보리, 고구마를 사용해서 만들게 됩니다.
사케는 청주 소츄는 소주를 말합니다.
간단하게 말해 청주는 곡식을 발효시켜 탁주를 만들고 맑은부분만 떠내서 만든 술이고요
소츄 소주는 탁주를 만들고 그것을 증류해 증기로 배출되는 알콜만 받아낸 술을 말합니다.
동양의 술이라는게 사용하는 곡식이나 발효 방법 어떤누룩을 썼느냐에따라 맛과 향이 달라지는데요.
결국 곡식을 발효해서 우리가 흔히 막걸리라 부르는 탁주에서부터 추가공정을 어떻게 하느냐에따라 그종류가 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케는 쌀을 발효시켜 만든 전통 일본 술로, 양조주에 해당합니다. 소츄는 보리, 고구마, 쌀 등을 원료로 증류하여 만든 증류주로, 사케보다 도수가 높고 맛이 강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