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기병은 말을 한마리만 데려고 다니지 않고 여러 말을 데리고 다니며 말의 피로를 분산했습니다. 몽골군은 피로한 말을 하역해 무리 속에서 따라가게 하고, 다른 말을 타면서 이동했습니다. 갈아타기 덕분에 몽골군은 며칠 동안 높은 속도를 유지할 수 있었고, 경우에 따라 하루 100km를 이동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몽골의 말은 체구가 작지만 혹한과 척박한 초원에서 잘 적응되었고, 풀만 먹어도 버틸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대규모 마초 수송대가 필요 없었고, 군대 전체의 이동 속도가 빨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