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안 좋고 불안한데 어떡하죠??

제가 올해 만으로 31살인데

작년에 큰 수술을 받고 거의 회복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저희 어머니께서 작은어머니랑 통화하셨는데요

사촌동생이 서울로 일하러 갔다는 말을 들으시곤

저에게 사촌동생들은 다 잘 나가는데 우리애들은 왜 이러니 하시더라구요

사촌동생 두 명은 같은 시기에 유학을 가고

오늘 전화통화 해서 들은 사촌동생은 서울로 일하러 가구요

저는 그 말을 듣고 마음 한 켠에 걸리고 불안해져서요

저희어머니도 표정이 좋진 않으시구요

저희가 잘 되었으면 하셔서 그런 건 알지만

왜 이럴게 기분이 불안할까요

제 동생은 산 속아닌 산 속에 위치한 정육 가공하고 납품하는데서 일하고 있어요

거길 갔다오면 엄마도 저도 마음이 안 좋긴 하지만요

다들 서울에 환장하는 것 같은데

서울간다고 일해서 성공할 수 있나요?? 잘 나갈 수 있나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떳떳한푸들286입니다. 너무너무나 속상하셨겠습니다.일부러 아팠던것도 아니실텐데요.

      어서 쾌차하셔서 항상 좋은일들만 생기시길 기도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직한메뚜기300입니다.......

      남하고 비교하고 살면 불행합니다. 서울이라서 다 좋은건 아니구여.

      자기 능력이 우선시 되어야합니다. 우선 몸관리 잘하시고 마음 편하게 먹으세요.

    • 안녕하세요. 호기로운천인조178입니다.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이 수도권에 삽니다. 그 중 대부분이 서울에 직장이 있는 사람들이지요. 잘나간다는게 어느정도 수준인지 가늠은 잘 되지 않지만 그 사람들이 모두 다 잘나가는 사람들이라면 우리나라는 아주 행복지수가 높은 나라일 것 같네요~서울이 지방에 비해 일자리가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물가와 집값, 교통체증 등의 문제와 소위 말하는 좋은 일자리나 진급을 위한 경쟁에 치이고 또 치일 것을 생각한다면 꼭 좋은 것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좋은 직장을 가지고 돈을 많이 번다고 해서 행복한 것이 아니라 자기의 삶에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이 진짜 행복을 가질 수 있는거죠. 남과 비교하면서 자신이 갖지 못한 것을 생각한다면 불행해질겁니다. 그래도 자식을 진심으로 걱정해주는 어머니가 계시고, 인정받는 직업은 아닐지라도 성실하게 일하는 동생이 있고, 질문자님께서도 몸이 안좋았지만 많이 회복하셨다니 정말 다행이지요. 아직 젊고 도전하고 배울 수 있는 것들이 아주 많으니까 힘내시고 걱정은 조금만 하시면 좋겠어요. 원래 부모님들은 항상 자식걱정을 하니까 질문자님이 잘 될 때도 안될 때도 똑같이 걱정하실꺼예요. 그러니 질문자님이 좀 더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을 보여주신다면 어머니의 걱정을 덜 수 있을 것 같아요. 부모님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결과적으론 자식의 행복이니까요.

    • 안녕하세요. 강한흰죽지14입니다. 일단 큰 수술빋으셨으니깐 몸조리부터 잘하셔야 될거같아요. 건강한 몸이 바탕이 되야 마음도 건강해지고 본인이 만족하는 삶을 사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