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우울증이 심해져서 강아지 산책하기가 점점 어려워지네요.
우울증을 오래 전부터 앓아왔습니다. 근데 최근에 많이 심해진 것을 느껴요. 강아지를 키우는데 몇달전만 해도 하루에 적어도 1시간이상은 해주었는데 최근에는 날도 풀렸는데 정말 밖에 나가는게 도살장 끌려가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책임감 때문에 정신력으로 나가긴 하는데 정말 제게는 스트레스에요. 밤에 나가는건 좀 덜한데 낮에 나가는 건 특히 햇빛을 보기가 싫어지고 밝은 분위기가 너무 싫습니다. 예전에도 물론 나가기 싫은 몸을 억지로 끌고 나갔지만 그때는 한번 나가면 그래도 이겨내는 의지가 더 강했지만 지금은 나가자마자 집에 가고 싶은 생각이 더 크고 강아지 키우는게 정말 고통스럽네요. 요즘엔 하루에 30분밖에 못해줘서 강아지에게 죄책감과 미안함에 마음은 너무 괴롭고 몸은 안움직여지고 우울증 약 먹으면 몸이 움직여질까요? 한번도 안먹어봐서 먹기가 두려워요. 연옌들 보면 우울증 약 먹는데도 극단적 선택하는거 보면 효과가 있나 싶기도 하구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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