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金治澔.B(케이러버)
일본 여행 절차가 간단해도 장애가 있으면 혼자 해외여행이 어려운 이유가 궁금합니다
일본 여행 절차가 간단해도 장애가 있으면 혼자 해외여행이 어려운 이유가 궁금합니다
일본은 한국에서 비교적 가깝고, 여행 준비와 입국 절차도 다른 해외여행에 비해 어렵지 않은 편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폐성 장애를 비롯해 정신적 부분의 장애가 있는 사람은 의사소통이 잘되고 국내에서 혼자 먼 거리까지 여행할 수 있는 경우에도 혼자 해외여행을 하기 어렵다고 가족들이 이야기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특히 의사소통이 원활하고, 혼자 국내여행을 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에서도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장애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혼자 해외여행이 불가능하다고 보는 것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해외여행에서는 국내여행과 달리 언어 문제, 항공편 지연이나 결항, 여권이나 휴대전화 분실, 숙소 문제, 갑작스러운 건강 문제, 입국심사나 세관에서의 의사소통,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능력 등이 필요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장애가 있더라도 혼자 일본 여행을 할 수 있는 것인지 구체적으로 알고 싶습니다.
또한 일본 여행의 경우 한국과 가까워서 비행시간도 짧고 여행 정보도 비교적 많지만, 장애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출입국 과정에서 혼자 여행하는 것이 제한되거나 가족 또는 보호자의 동행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닌지도 궁금합니다. 장애인이라는 사실만으로 혼자 출국하거나 일본에 입국할 수 없는 것인지, 아니면 실제로 여행자의 의사소통 능력과 자기관리 능력 등을 개별적으로 판단하는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비장애인이라도 해외여행을 처음 가거나 언어가 익숙하지 않으면 출입국, 교통, 숙박 등의 절차가 복잡하고 당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해외여행의 어려움은 장애 여부만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의 경험과 준비 정도에 따라서도 달라지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저는 부산에 거주하고 있어 일본과 지리적으로도 가까운 편인데, 가족이 "혼자 해외여행은 어렵다"고 말하는 것이 단순히 장애가 있다는 이유 때문인지, 아니면 실제로 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돌발상황에 혼자 대처하기 어렵다고 판단해서인지도 궁금합니다.
결국 장애가 있다고 해서 혼자 해외여행을 무조건 포기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 그리고 혼자 일본 여행을 계획한다면 본인의 어떤 능력과 준비사항을 점검해야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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