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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숙련된담비7

숙련된담비7

복부ct결과지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복부에 문제 없는지요?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기저질환

고지혈증

복용중인 약

고지혈증

복부ct찍었는데 결과지인데 어떤 문제점이 있는건가요?

조영제넣고 찍었는데 숨참으세요 내쉬세요를 총6번3차례 진행해서 방사선 노출걱정되는데 괜찮은건가요? 너무많이 찍은거 같아서요 보통 한번왔다갔다 1차례 찍는데 ㅠㅠ

결과지에 문제없다고 되어있는거같은데 복통이 지속되면 대장내시경을 받아야하는지요?

  • 1번 째 사진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강한솔 의사

    강한솔 의사

    응급의학과/피부미용

    결과지를 보면, 충수돌기(appendix)는 정상으로 보이고 장벽 비후나 복강 내 액체 저류도 없다고 되어 있어 급성 충수염이나 장염, 복막염을 시사하는 소견은 없습니다. 간, 담낭, 비장, 췌장, 양측 신장도 특이 소견이 없다고 기술되어 있어 주요 복부 장기에는 뚜렷한 이상은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자궁 내에 약 8cm 크기의 저음영 종괴가 보이며, 영상의학과에서는 큰 자궁근종(uterine myoma) 가능성을 제시하고 부인과 초음파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8cm는 비교적 큰 편에 속하므로, 생리량 증가, 생리통, 골반통, 압박감 등의 증상이 있는지에 따라 치료 여부가 결정됩니다. 복통의 위치가 하복부이고 산부인과적 통증 양상이라면 근종과의 연관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조영증강 복부 CT에서 여러 차례 숨을 참았다가 내쉬는 과정은 동맥기, 문맥기 등 다상 촬영(multiphase scan)을 시행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 번의 검사 안에서 여러 phase를 촬영하는 것은 임상적으로 필요한 경우 표준적인 방식이며, 추가로 여러 번 다시 찍은 것이 아니라면 방사선 노출이 과도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일반적인 복부 CT 1회 피폭선량은 대략 5mSv에서 15 mSv 범위로, 단일 검사로 건강에 유의미한 위험을 초래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현재 CT상 대장에 특이 소견이 없고 30대이며 빈혈, 체중감소, 혈변 같은 경고 증상이 없다면 즉시 대장내시경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복통이 지속되거나 배변 습관 변화, 혈변, 원인 불명의 체중 감소가 동반된다면 소화기내과 진료 후 내시경을 고려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요약하면, 복부 장기에는 급성 문제는 없고, 가장 의미 있는 소견은 큰 자궁근종입니다. 현재 복통의 양상(위치, 지속 시간, 생리와의 연관성, 배변과의 관계)에 따라 추가 진료 방향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CT를 1회 촬영할 때 피폭되는 양은 다르지 않습니다.

    한번 촬영하는데 3배씩 방사선 피폭되거나 하지는 않으니 이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CT 소견은 자궁근종으로 의심되는 병변이 있고 크기가 8cm 정도 된다는 것이네요

    이것과 복통이 관련이 있는지 여부는 담당선생님과 상의를 해보셔야 할 것 같구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올려주신 결과지만으로는 알기 어려우나 조영제를 사용한 복부 CT 촬영 시 조영제 사용 전, 동맥기, 문맥기, 지연기으로 나눠 촬영하게 됩니다.

    불필요하게 반복적으로 CT 검사 시 우려하는 바와 같이 피폭 문제가 있겠으나 1회 검사는 큰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우하복부 통증에 대한 검사 결과 자궁 근종 외 복부 장기에서 특별한 이상 소견은 없으므로 복부 불편감이 지속된다면 내시경 검사를 받도록 하고 발견된 자궁 근종에 대해서도 산부인과적 진찰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