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상 보이는 소견으로 풀렸다기 보다는 비절개 쌍꺼풀 및 눈매교정 후 흔히 보이는 비대칭 고정 또는 유착 불균형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비절개 방식은 실로 피부와 눈꺼풀 구조를 연결하는 방식인데, 일부 구간에서 유착이 과하게 되거나 반대로 약하게 형성되면 라인이 매끈하지 않고 울퉁불퉁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특히 눈을 덜 뜰 때(게슴츠레) 더 도드라지는 것은 피부-근육-유착 구조가 일정하지 않다는 신호입니다. 눈을 세게 떴을 때 직선처럼 처져 보이는 것도 일부 고정 포인트가 당기면서 생기는 현상으로 설명됩니다.
수술 후 8개월이면 단순 부기 단계는 이미 지난 시점이라, 현재 형태는 어느 정도 고정된 결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완전하게 풀렸을 때의 전형적인 양상인 라인 소실, 좌우 차이의 급격한 변화, 쌍꺼풀 자체가 사라지는 모습과는 현재 다릅니다. 따라서 현재 상태는 부분 풀림보다는 비대칭 유착 또는 고정 위치 문제 쪽에 더 가깝습니다.
정리하면, 풀리는 초기 단계라기보다는 유착 불균형에 의한 라인 비정상 형태 가능성이 높고, 시간이 지나도 큰 변화 없이 유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능적 문제보다는 미용적 문제로 판단되며, 필요 시 교정은 실 제거 후 재고정 또는 절개 교정으로 해결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