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생활

생활꿀팁

조용한문어80
조용한문어80

낙동강 오리알이라는 말은 왜 생긴 건가요?

옛날부터 있던 말인데 '외톨이가 되다'를 '낙동강 오리알 신세'라고도 말하잖아요.

근데 낙동강 오리알이라는 말은 왜 생긴 건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한가한베짱이251
    한가한베짱이251

    낙동강 오리알 뜻은 홀로 소외되어 처량하게 된 신세를 뜻하는 말인데 그 유래는 한국전쟁 당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래 설은 크게 두 가지 이야기가 있는데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인민군은 낙동강 전선에서 국군과 유엔군의 강력한 저항에 부딪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었는데 이때 국군 12 연대 11 중대장은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인민군과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었고 이때 한국군이 기관총과 박격포를 쏘아 대면 그에 맞아 인민군 병사들이 낙동강물에 하나하나 빠져 들어가는 모습을 보게 되며 이 모습을 "낙동강에 오리알이 떨어진다" 라고 외쳤고 당시 오리알은 둥지를 떠나 혼자 떨어진 새끼 오리를 비유하는 말로 사용 되었습니다.

    두 번째는 인민군과 국군이 낙동강에서 고착 상태에 있던 도중 지원으로 미군의 폭격기가 폭격을 시작했고 이때 폭격기에서 폭탄이 떨어지는 것을 보고 낙동강에 오리알이 떨어진다 라는 표현을 했고 실제 인민군은 미군의 폭격으로 인해 낙동강에 떨어진 오리알처럼 고립되어 처량한 신세를 빗대어 표현 했다고 합니다.

  • 여러 말이 많이 있기도 하지만 저는 6.25때 이야기만 들어서요

    북한국 과 한국군이 낙동강에서 싸우다가 북한군이 낙동강에 빠지는걸 보고 짖어다는 말만 들어서요

  • "낙동강 오리알"이라는 표현은 주로 "고립된 상황"이나 "어쩔 수 없는 처지"를 나타내는 말로 사용됩니다. 이 표현의 유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낙동강: 낙동강은 경상북도와 경상남도를 흐르는 큰 강입니다. 이 강의 특성상, 강가에 오리들이 많이 서식하게 되었습니다.

    2. 오리알: 오리알은 오리가 알을 낳는 것을 의미하며, 낙동강 주변에서 오리들이 알을 낳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었습니다.

    이 표현은 특히 오리알이 강가에 떨어져 고립된 상황을 비유적으로 나타내며, 이로 인해 "어쩔 수 없는 외로운 처지"를 의미하게 되었습니다. 즉, 어떤 상황이나 환경에 의해 고립되거나 방치된 상태때 쓰는 말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