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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한고래124
엄격한고래12421.07.29

넘어진 상처 흉지지 않게 하는 법?

여름엔 밴드 붙이면 안 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서요 ㅠㅠ 잘때만 밴드 붙여주고 가능하면 연고만 발라주고 흡수 시켜주려고 하거든요. 다친지 일주일 정도 돼서 후시딘은 끊었고 마데카솔을 발라주고 있거든요. 이 외에도 상처가 흉지지 않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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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성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직상처에 딱지가 생기지 않았다면 깨끗이 소독후에 잘 씻고 말린다음 듀오덤을 붙여주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이후에 상처부위가 다 아물고 나면 상처부위에 흉터연고를 바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인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딱지가 생기지 않도록 듀오덤, 메디폼 등으로 드레싱을 해 주는 것이 가장 흉이 적게 지게 하는 방법입니다. 여름에도 드레싱을 하시는 것이 좋으며 하루 한번 정도 갈아 주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여름이라도 드레싱을 하시고 젖으면 갈아 주는 것이 더 좋습니다. 듀오덤 엑스트라 씬 같은 제품을 이용하여 드레싱을 하고 딱지가 생기지 않고 깨끗하게 낫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에 젖거나 땀에 젖으면 하루 두세번 드레싱을 갈아주는 형태로 치료 하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상처가 흉지지 않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매일 병원에 가서 소독을 하는 것입니다 집에서 아님 소독과 병원에서 하는 소독은 다릅니다 그리고 얼마나 상처가 덜 났는지도 의사 선생님이 맨날 확인해 주시고요 그리고 상황에 따라 적절한 약을 드시면서 소독 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메디폼 등으로 상처 관리를 해주고 어느정도 회복후엔 흉터연고를 발라주세요.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영민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밴드를 붙이는 것은 상처 주변에 습기가 생겨서 균 감염의 가능성이 올라갑니다. 만일 상처부위가 깊다면 어느정도 상처 부위의 진물을 흡수할 수 있는 폼 재질의 드레싱 재료를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연고를 바르거나 식염수로 상처 부위를 세척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흉터방지하는 연고를 바르시거나, 필요하시면 피부과 가셔서 진료 보십시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상처 관리 지침

    1. 초기 상처 드레싱

    드레싱이란 상처면을 보호하기 위하여 무엇인가로 상처를 덮어주는 것을 말합니다. 초기 상처에서는 적절한 드레싱제재를 선택하여 상처 치유를 촉진하는 것이 흉터를 적게 남기는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초기 상처에 적용할 수 있는 드레싱에는 전통적인 거즈 드레싱과 습윤 드레싱 등이 있습니다.

    1) 거즈 드레싱

    거즈를 이용하여 상처면을 치료하는 것으로 경제적이고 상처의 삼출물 흡수 및 보호의 기능을 가집니다. 하지만 습윤 환경 유지가 어렵고, 세균 감염에 취약하며, 상처에 찌꺼기를 남기는 등의 단점이 있어 상처 치유 촉진의 기능과는 상관없는 단순 보호가 필요한 창상에 주로 적용합니다.

    2) 습윤 드레싱

    20세기 중후반 여러 실험에 의해 상처의 딱지를 형성시키지 않고, 습윤 상태로 폐쇄유지 했을 때 상처 치유 속도가 빠르다는 것이 밝혀진 후, 다양한 종류의 습윤 드레싱 제재가 출시되고 있고, 이를 이용한 상처의 처치 방법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습윤 드레싱의 목적은 상처면을 밀폐해서 습윤 상태를 유지시켜 주기 위한 것이지만, 밀폐할 경우 상처면 뿐만 아니라 주위 정상 피부까지도 밀폐되어 주위 정상피부가 짓무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상처의 종류와 상태에 따라 적절한 흡수성 및 투습성을 가진 드레싱제재를 사용하여야 합니다. 시중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습윤 드레싱에는 하이드로콜로이드, 필름, 폴리우레탄 폼, 하이드로겔 등의 종류가 있습니다.

    가정에서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을 경우, 습윤 드레싱으로 상처를 습하게 유지하고, 상처에서 스며 나오는 삼출물을 적절하게 제거해 주며, 외부 환경으로부터 상처면을 보호하여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찰과상의 넓이나 깊이가 심할 때는 습윤 드레싱의 종류에 따라 상처에 득과 실이 있으므로 전문가의 진찰을 받고 적절한 드레싱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거즈 드레싱과 습윤 드레싱

    2. 반흔(흉터)의 치료 및 관리

    상피화가 되고, 보통 삼출물이 나오지 않기까지 3주 이하의 기간에서 해결이 되며, 이후로는 환자들은 상처가 다 나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관리에 소홀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앞서 상처 치유 반응에서 보았듯이 상처의 성숙단계는 수개월에서 수년간 지속되는 과정으로, 이 기간 동안에 적절한 관리를 하지 않으면 상처의 형태나 모양이 좋지 못한 결과를 불러오기도 합니다.

    좋지 못한 반흔 형성으로는 교원질의 합성 및 분해간의 균형이 깨어져서 치유되는 비후성 반흔(흉터)이나 켈로이드 반흔(흉터)을 들 수 있습니다.

    비후성 반흔과 켈로이드의 구별은 수상 범위 내에서 과도한 반흔 형성은 비후성 반흔이고, 수상 범위를 넘어서는 과도한 반흔 형성은 켈로이드라 부릅니다. 켈로이드와 비후성 반흔은 증상과 소견이 초기에는 동일하여 구별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후성 반흔과 켈로이드

    비후성 반흔은 일정한 기간이 경과되면 진정이 되나, 켈로이드는 진정이 되지 않습니다. 켈로이드를 진정시키기 위해서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비후성 반흔은 상처가 비정상적으로 오래가는 경우에 잘 발생합니다. 반면에 켈로이드는 체질적인 질환으로 피부 중 특히 힘을 많이 받는 부위 즉 어깨, 앞가슴 등에 잘 발생합니다.

    이러한 과도한 반흔의 치료 및 관리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1) 스테로이드 국소주사

    2-3주 간의 간격으로 반흔 형성 부위에 스테로이드를 주사하는 것으로, 반흔의 콜라겐 합성을 방해하고 콜라겐 분해를 촉진하는 작용을 합니다. 딱딱한 상처나 튀어 오른 상처, 상처의 색소침착, 상처의 구축으로 인한 통증 등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2) 수술 요법

    과도하게 형성된 반흔을 수술적으로 제거하는 것으로 범위가 넓을 때는 피부이식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 수술 상처로 인한 반흔 형성에 신경을 써야하며, 주사요법 및 약물 치료, 압박 요법 등이 병행됩니다.

    3) 압박 요법

    상처의 치유 후 성숙과정에서 반흔이 튀어 오르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표피하조직의 노출이 사라지면 바로 압박을 가하여 성숙과정 동안을 지나도록 하는 것입니다.

    국소적으로 실리콘겔 형태의 시트를 붙이거나, 넓은 부위에는 압박 보정구를 착용하기도 합니다.

    4) 약물 요법

    압박 요법과 마찬가지로 상처의 치유 후 성숙과정에서 반흔이 튀어 오르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표피하조직의 노출이 사라지면 크림 형태의 약물을 하루 3-4회 상처 부위에 마사지하듯이 적용하는 방법입니다.

    반흔의 관리는 한가지만 단독으로 하기보다는 여러 가지를 병행하는 것이 좋으며, 관리의 효과 및 반흔 상태를 평가하기 위해 규칙적으로 전문가의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상처가 난부위가 잘 아물기 위해서는 상처부위를 청결하게 유지해주시고 해당부위에 자극이 되지 않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활동을 하는동안에는 밴드를 사용하시고 주무시거나 외부자극이 적을때는 밴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치유에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 /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상처부위를 소독을 잘해주시고 물이 닿지 않도록 하셔서 염증이 덧나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후에 점점 상처나 흉터부위가 옅어질 것이기 때문에 경과를 잘 보시길 바랍니다.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다치고 나서 이미 일주일 정도 지났다면 상처에 딱지가 생겼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 지금 상태에서는 연고를 발라 주지 않으셔도 될 듯 보이고(아직 진물이 나는 상태라면 계속 발라야 하구요.) 가급적 상처를 건들지 말고 기다리시면 흉터는 최소화될 듯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더라도 흉터가 남는 것은 필연적이기 때문에 안타깝지만 질문자님께서 원하시는 흉이 지지 않는 방법은 없습니다. 흉터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상처에 딱지가 생기기 전에 최대한 비부가 재생될 수 있도록 재생연고를 최대한 발라주며 상처 부위에 딱지가 천천히 자리 잡도록 드레싱을 해주셨어야 합니다. 여름이라고 하여 상처를 열어두신 것은 현명한 판단이 아닙니다. 후시딘과 마데카솔은 별반 차이가 없는 연고이며 딱지가 졌다면 크게 효과가 없을 것입니다. 현재 질문자님께서는 최대한 추가적인 손상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 하시고 드레싱을 하며 경과를 보실 수밖에 없겠습니다. 흉터가 남을 경우 추후에 피부과 또는 성형외과에서 레이저 시술을 받으시는 수밖에 없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