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은 솔직히 인스타 감성카페보다 로컬 밥집이 만족도 훨씬 높더라구요. 너무 유명한 곳 말고 “부산사람들이 은근 계속 가는 곳” 느낌으로 추천해볼게요 🙂
* 뻘떡낙지
여기 진짜 은근 숨은 강자입니다. 낙곱새 느낌인데 불향이 세고 양념이 꽤 진한 편이라 밥 계속 들어가요. 맵찔이면 조금 맵게 느낄 수도 있습니다.
주말 점심은 20~30분 정도 웨이팅 있을 때 있고, 평일은 비교적 한산한 편이에요.
* 기장 어보
기장 쪽 한정식/생선구이류 좋아하면 추천합니다. 관광지 느낌 덜하고 부모님 모시고 가기 좋은 스타일이에요. 간은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한 편입니다.
주말 점심엔 웨이팅 조금 있는 편인데 회전은 빨라요.
* 기장끝집
여긴 해산물 좋아하면 만족도 높습니다. 막 엄청 세련된 느낌보다 “바닷가 로컬 식당” 느낌인데 멍게·해삼·전복류 신선도가 좋아요.
간은 전체적으로 바다향 살리는 스타일이라 막 엄청 짜진 않습니다. 다만 주말엔 사람 꽤 몰립니다. 
* 아수라
고기말이 구워주는 집인데 현지인 추천 꽤 많습니다. 직접 다 구워줘서 편하고 된장찌개까지 조합 좋았어요.
간은 살짝 센 편이라 술이랑 잘 어울리는 스타일입니다. 저녁엔 웨이팅 조금 있습니다. 
* 우동집
엄청 화려하진 않은데 이상하게 계속 생각나는 스타일이에요. 우동 국물 깔끔하고 김초밥 조합 많이 먹습니다.
점심시간 웨이팅 조금 있고 전체적으로 간은 순한 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 해산물 → 기장끝집
* 밥다운 밥 → 기장 어보
* 술+로컬느낌 → 뻘떡낙지
* 숨은 만족도 → 우동집
이렇게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