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여가활동
은근히유명한짜장면
눈물나도록 슬픈 음악 추천해주세요~
눈물나도록 슬픈 노래 추천해주세요
여자노래든 남자노래든 들으면 왈칵 눈물나는 노래요~ 들으면서 울고싶어요 엉엉ㅜㅜㅜㅜㅜㅜ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2021년에 나온 김나영님의 '봄 내음보다 너를'이라는 곡을 들으면 많이 슬픕니다.
이 곡은 반려동물을 키웠던 분들이라면 모두 노래를 듣고 눈물 흘렸을 노래입니다.
이센스 - the anecdote 강추합니다.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에 56위로 들어간 the anecdote의 수록곡인데요.
가사가 진짜 슬퍼요. 가사를 보여드리겠습니다.
1996년 아버지를 잃은 아이.
사랑 독차지 한 막내 곁
떠나시던 날.
믿기지 않고, 꿈 같은,
꿈이기를 바랬고
그 다음 날, 엎드린 나.
푹 꺼지던 땅.
기억해 아파트 계단 앞
모여준 내 친구들.
힘내란 말이 내 앞에
힘 없이 떨어지고.
고맙다고 하기도 이상한,
나만 달라진 듯한 상황
받아들이기 복잡한 위로의 말
기도를 아마 그 때 처음 했어
아빠가 다시 낚시터
데리고 가면 이제는 절대
지루한 티 안낼께 3545 번호
주차장에 세워진거 다시 보여줘.
우리 가족. 적어진 웃음.
저녁 식탁에 모여 앉은 시간에
조용해지는 집안.
달그락 거리는 설거지 소리.
원래 그 쯤엔 내가
아버지 구두를 닦아드렸지.
1000원을 주셨지.
구두는 엉망인데도.
현관 앞엔 신발이
다섯에서 네 켤레로.
우리 민호. 이제 집에
하나있는 남자네?
니가 엄마 지켜야지,
빨리 커라 강하게.
난 아들. 아빠의 아들.
그날이 아니었다면 내 삶은
지금하고 달랐을까.
성격도 지금 나 같을까.
난 아들. 자랑스럽게.
내 길을 걸어왔네
내 길을 걸어가네.
내 길을 걸어가네.
국민학교 4학년.
내 도시락에 반찬을
같은 반 친구하고 비교하네.
얼마나 못되빠진 일인지도
전혀 모르고
다른 거 좀 싸달라면서
엄마를 조르고.
새 옷 못사고 언니 옷
물려입던 작은 누나.
장녀인 큰 누나는 늘
전교에서 3등 안을 지켰지.
자기가 엄마를 도와야 되니까.
셋 중 제일 먼저
돈 벌 수 있는 게 자기일테니까.
누나들의 사춘기는 남들보다
몇 배 힘들었을거야
난 그걸 알긴 너무 어렸네
편모는 손들라던 선생님의 말에
실눈 뜨고 부끄러워
손도 못든 난데.
편모인 우리 엄마는
손가락이 아파.
식당에 일하시면서
밀가루 반죽 하느라.
아빠도 없는 주제라고
쏴붙인 여자애 말에
아무 대답도 못하고
가만있던 난데.
난 아들. 엄마의 아들.
그날이 아니었다면 내 삶은
지금하고 달랐을까.
성격도 지금 나 같을까.
난 아들. 자랑스럽게.
내 길을 걸어왔네
내 길을 걸어가네.
내 길을 걸어가네.
안 버리고 그 자리 그대로 둔
아빠 책상엔 책이 가득해.
돈이 없어 서울대를 못갔대.
퇴근 후에도 늦은 밤에
책상 앞에 계셔
난 어른이면 당연히
저러는 건가 했고.
몇가지 없는 기억.
일요일이면 아버진 무릎 위에
날 올리시고 내 때를 밀어
그 시간이 지루했었는데
냄새와 소리까지 기억하는
몇 안되는 장면이네.
혼자가는 목욕탕. 익숙해지고.
열다섯 이후론 아버지
없다는 얘기도 먼저 꺼냈지.
애들이 아빤 뭐하냐 묻기전에.
묻고나서 당황하는
표정들이 싫었기에.
어쩌면 아버지의
굽어가는 허리를안보고 살테니
그거 하난 좋다 여기고
난 최고였던 아빠의
모습만 알고 있어
소원이 있다면 아빠와
술 한 잔 하고 싶어.
지금 날 본다면 해메던
이십대의 나를 보셨다면.
이제는 결혼한 누나들의
가족사진을 본다면.
아들과 딸들의
아들과 딸을 본다면.
난 아들. 엄마와 아빠의 아들.
그날이 아니었다면 내 삶은
지금하고 달랐을까.
성격이 지금 나 같을까.
난 아들. 자랑스럽게.
내 길을 걸어왔네
내 길을 걸어가네.
내 길을 걸어가네.
비상! 고내와시련을함께 나눌수있는 나의삶에 긍정적인 희망을 깨울수있는 노래입니다. 많은 시련을 격어서 우리인생에 또다른 도전을 품깨하는 노래이니까요? 나도 새상에 나갈수 있거등
오래된 노래중에서는
최재훈의 마지막 비
이노래가 가사도 그렇고 슬픕니다
그리고
요즘 노래의 경우
봄 내음 보다 너를
이 노래가 있는데 가사와 멜로디가 상당히 슬픈 노래이고
저도 자주 듣고 벨소리로 해둔 노래입니다
저는 약간 쓸쓸해질 때 이문세님 노래를 듣습니다.
광화문 연가나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등 여러 곡들은 가사를 음미해 보면 눈물이 날 때가 있습니다.
서정적인 곡들을 듣고 가슴이 아린 그런 기억 들이 있습니다.
이문세님 노래는 가사가 너무나 시적이어서 참 예쁜 노래들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