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체온증이 오는 경우 발생하는 증상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
저체온증을 겪어보지 않아서 어떤 것인지 잘 모르고 있는데요.
잠수를 즐기거나, 캠핑 중독에 걸리지 않은 이상 일상 속에서 일반적으로 겪어볼 사람들이 있을까 싶지만,
저체온증을 겪는 경우 신체에 어떤 특이 사항이 나올지 궁금해여?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체온이 35도 아래로 떨어지면 떨림이나, 말느려짐, 손동작 둔화처럼 중추신경 기능저하가 나타나고, 33도 근처에는 판단력 소실이나 이상행동같은 특이징후가 발생합니다. 30도 이라홀 떨어지면 심장의 부정맥과 호흡 얕아짐, 의식저하가 두드러지고, 캠핑이나 등산, 장시간 수중노출, 알콜섭취 등 상황에서 일상적인 사람도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위험입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저체온증은 심부 체온이 35도 미만으로 하강할 때 발생하며, 초기 증상으로는 조절이 어려운 심한 몸 떨림과 창백하고 차가운 피부, 푸른 입술(청색증)이 나타납니다. 체온이 계속 떨어져 32도 이하로 내려가면, 몸 떨림이 오히려 멈추고 근육 경직이 발생하며, 의식이 흐려지고 발음이 불분명해지거나 졸음, 피로감, 판단력 저하, 비정상적인 보행 등 중추신경계 기능 장애가 심화됩니다. 상태가 더 악화되면 맥박과 호흡이 매우 느려지고 약해지며, 결국 의식을 잃고 심정지로 이어질 수 있는 의학적 응급 상황입니다.
1명 평가먼저 경증은 저체온증은 심부 체온이 35도 미만으로 떨어지는 위험한 상태를 말합니다.
이때 환자는 판단력이 흐려지고, 손발은 혈관 수축으로 창백하고 차가워집니다.
32~28도의 중등증의 경우 체온 조절 능력이 저하되어 떨림이 멈춥니다. 하지만 이때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착각하기 쉽습니다.
이 때 환자는 심하게 혼돈을 느끼고, 맥박과 호흡이 느려지며 근육이 뻣뻣해집니다.
그리고 28도 미만의 중증에서는 혼수상태에 빠지며, 맥박과 호흡이 거의 감지되지 않을 만큼 미약해집니다.
이 단계에서는 심장 부정맥(심실 세동) 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 생명이 위태로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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