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표면의 색이 다른이유가 궁금합니다
나사에서 올라온 달 사진 보니까 달표면이 단순 회색이 아니라 노란빛 파란빛 갈색빛 진회색빛이 돌더라고요.
1. 달의 어떤 구성성분이 저렇게 다양한 색을 만들어내는거며
2. 왜 위치별로 다른 색이 나타나나요? 해당부분에 그 색을 만들어내는 물질이 많은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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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구성 성분이 색을 만드는 것은 그 지역에 존재하는 광물의 성분과 화학 조성에 의해 결저오디게 됩니다. 각기 다른 암석의 종류나 금속 함량이 빛을 반사하거나 흡수하는 방식이 달라지게 되며 색 차이를 만들어내게 하는 것이죠. 푸르스름한 회색이나 파랑빛은 철이나 티탄이, 녹갈색과 갈색빛은 올리빈과 피록센이, 누르스름함과 갈색빛은 유리질 물질이, 밝은 회색과 노란빛은 고지대의 산화된 물질이 색에 영향을 주게 합니다. 이러한 색들은 강조된 컬러 사진에서 뚜렷이 보이기에 나사에선 이러한 사진을 일부로 컬러보정을 조금 더 하기도 합니다. 위치마다 다른것은 달의 주요한 지역인 달의 바다와 고지대에서 그 색이 달라지게 느껴지는건데 달의 바다는 어두우며 현무암질 화산암과 철과 티탄 함량이 높아 파랗거나 어두운 회색이 보이게 됩니다. 고지대는 밝은 영역으로 고대의 부서진 암석들이나 알루미늄 함량이 높아 그렇게 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