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글러브는 무조건 큰 게 좋은 건 아니에요 처음 보면 큰 글러브가 공도 잘 들어가고 잡기 쉬워 보여서 좋아 보이는데 실제로는
손 크기
포지션
힘
사용 목적
이런 거에 따라 맞는 크기가 달라져요
특히 아이랑 캐치볼 정도 하는 용도면 너무 큰 글러브보다는 손에 잘 맞고 쉽게 닫히는 게 훨씬 중요해요
초등학교 야구부 선수들이 큰 글러브 끼는 건 이유가 있어요 어린 선수들도 포지션 따라 일부러 크게 쓰는 경우 많거든요
예를 들면
외야수는 공 잡는 범위 넓히려고 큰 글러브
1루수는 송구 잘 받으려고 길쭉한 미트
내야수는 공 빨리 빼려고 조금 작은 글러브
이런 식으로 달라요
그래서 야구부 아이들이 큰 글러브 낀다고 해서 “무조건 큰 게 최고다” 는 아니에요 실제로 내야수들은 너무 큰 글러브 싫어하는 경우도 많아요 공 꺼내는 속도가 느려질 수 있거든요
그리고 초보자한테 너무 큰 글러브는 오히려 불편할 수 있어요
무겁고
손목 부담 있고
닫기 힘들고
공 잡는 감각도 둔해질 수 있어요
특히 아이들은 손 힘이 약해서 큰 글러브 쓰면 공 맞고도 제대로 못 잡는 경우 꽤 있어요
캐치볼용으로는 보통
성인 남성은 11.511인치 정도
많이 쓰는 편이에요 물론 체격 따라 조금 달라지긴 하고요
그리고 진짜 중요한 건 “잘 닫히는가” 예요 아무리 비싼 글러브여도 너무 뻣뻣하면 초보는 쓰기 힘들어요 오히려 적당히 부드럽고 손에 착 감기는 게 훨씬 재밌게 할 수 있어요
아이랑 같이 하실 거면
너무 크지 않고
가볍고
손에 잘 맞고
부드러운 글러브
이런 쪽 추천 많이 해요
처음엔 디자인이나 크기보다 “공 잡았을 때 편한 느낌” 이 제일 중요하더라고요 ㅋㅋ 괜히 프로 선수 느낌 난다고 엄청 큰 거 샀다가 무겁기만 한 경우 은근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