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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보르
연보르23.03.01

현실적으로 지금 imf같은 경제위기 가능성이 있나요?

뉴스나 언론을 보면 항상 경제위기가 온다 이렇게 떠들곤 하던데 지금 현 대한민국 상황에서 경제위기가 올 가능성이 큰가요? 크다면 어떤 방향으로 올까요?(부동산 폭락으로 연쇄 부도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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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채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번의 외환위기를 전국민적인 동참으로 기적과 같이 빠른속도로 넘겼습니다.그로부터 회사의 유보율과 정부의 외환보유고도 더욱신경쓰도 부실부채에 관련된 것들도 어느정도 털고갔습니다.문제는 인구감소에 따른 생산성하락과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세금지출증대등 블안정요소가 경제생산성과 대외신뢰도에 어느정도 영향을 끼치느냐입니다.결국 국채발행해서 끌어다쓴 외화가 물밀듯이 터질듯이 들어오고 새로운국채발행을 해도 사가는 수요가 없다면 문제가 될것이고 또 지정학적 불안요소인 북한과의 앞으로의 미래를 어떻게 이끌어나가는지가 굉장히 중요할듯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단언하건데 불안을 조성하는 정치적 무리들이 퍼트리는 말들이라고 봅니다

    아르헨티나 부도라던가 imf 같은 경우 그리고 리먼브라더스사태와 현 한국은

    별연관성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경제적인 불황은 세계적인 추세니 수출의존국가 즉 자원한방울 나오지않는 우리나라같은 경우는

    당연히 어렵기는 합니다 빚이 1000조고 10000조고 간에

    국가에서 채권을 발행하여 기업들에게 개인에게 판매하고 또 돈을 찍어내며

    금리를 조절해가며 해결해 나가는 것인데 국가빚이나 공기업 부채가 크게 문제될것은 없다는 거죠

    오히려 물가가 오르고 부자들은 더 부자가 될때 노동자들은 최저시급 4천원5천원 받아가며

    살아왔고요 이제가 9천원대가 보장되는 것입니다

    위에 언급했던 큼지막한 사건들은 모두 외채를 끌어다쓰거나 외채에 투자했기 때문에

    줄줄히 도산산 사례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난방비가 오르고 전기세가 오르는 이유가 굳이

    지금같이 어려운시기에 생계가 밀접한 공공요금을 올리는 것의 원인이

    국가기관 공공기관에 부채를 더 볼 수 없다는 것인데요

    공공기관에 부채가 없던것도 아니고 따지고 보면 LH가 1위라고 합니다

    그런데 왜 수많은 임원들이 성과금 파티해가면서 빚을 국민에게 요금인상으로 올릴까요

    러 우 전쟁으로 가스값이 올라갔다면 서서히 올려도 되었을겁니다

    그럴거면 지하철비도 5000원으로 올리고 담배도 10만원으로 올리는거랑 뭐가 다르나요

    부동산폭락으로 경제위기도 말씀하셨는데

    리먼브라더스사태가 그렇습니다 모기지론과 관련한 외채 주식투자가 있었고

    집값이 폭락하면서 주식폭락이 동반한 사례입니다

    한국과는 전혀 관계가 없죠

    아르헨티나도 제조나 혁신기술을 위해 외채를 빌려와서 시작한 상공업기관들이

    성공하지못해서 적자가 쌓였는데 또 외채를 빌려서 돌려막기를 했었다고 합니다

    고려시대 무신정권처럼 군대 쿠데타조직들이 그랬다더군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실적으로 지금과 같이 다시 환율이 상승하고 정부가 무능력하게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서 한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흐름과 역행하여 지속적으로 금리를 인하하게 되는 경우는 IMF와 같은 위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금 달러환율은 우리나라의 기준금리 동결로 인해서 지속적으로 다시 상승하고 있고, 기준금리 인상에 의한 인플레이션 억제 효과가 분명 나타나야 하는데 정부가 12월초부터 건설사와 증권사를 살리기 위해서 예금금리를 누르는 바람에 채권발행과 같은 대출 수요가 다시 증가하게 되었고, 결국에는 기준금리 인상효과에 따른 인플레이션 억제 효과가 정말 놀랍게도 1도 나타나지 않는 상황입니다.

    이번 정부의 시장개입과 시장에 역행하는 금리조절 그리고 무능력한 금통위의 예상내의 금리 결정(정부 눈치보고 금리 못올리는 상황)이 이어지게 되면서 지금 우리나라의 무역수지 적자폭은 역대 최악으로 이어지고 있고, 외교 정치에 집중해야 할 정부가 지금 국내 정치다툼에만 눈이 멀고 멍청하게 금융권 금리 조절에나 나서고 있는 상황이라서 미국은 자국 보호주의로 반도체를 육성하고 중국과의 수출은 점차 감소하면서 IMF가 정말 다시 올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점점 들고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아니요 올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습니다. 일단 경제 위기가 올려면 금융시스템이 붕괴되어야 하는데, 지금 은행이나 금융회사들 보면 성과급 잔치 하고 있습니다. 너무 돈을 많이 벌어서 정부에서 그만 성과급 잔치하라고 경고 줄 정도입니다.

    이런 상황인데 IMF 가 올 가능성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