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감기가 가장 짧은 수면유도제가 무엇인가요?
예전에 수면유도제를 사용해 본 경험이 있는데 잠에서 깬 후에도 어지럽고 졸린 게 지속되더라구요
잠을 못 자는 것만큼 고통스러워서 그 이후로는 안 찾게 되더라구요
이런 부작용이 가장 적은 제품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까요?
그리고 반감기를 줄인 수면유도제가 있다면 참 좋을거 같은데 이런 약을 개발하는게 기술적으로 많이 어려운 건가요?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병원에서 처방받는 약들이 아니라면 일반약 중에서는 수면유도제가 2~3가지 성분밖에 없고 대부분 비슷해요.
1알 먹지말고 절반으로 쪼개서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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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정제로 된 수면유도제를 사서 절반만 복용해보시길 바랍니다.
1정 그대로 복용하는 것보다 효과가 약해 괜찮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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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디펜히드라민이 독시라민 성분보다 반감기가 다소 짧으며 개인마다 느끼는 정도는 다르기에 우선 복용을 해보고 다음날까지 지장이 있는경우 반으로 짜르거나 조절하여 복용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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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경민 약사입니다.
수면유도제의 성분은 독시라민과 디펜히드라민이 많이 쓰입니다.
독시라민의 반감기는 10.1시간이고
디펜히드라민의 반감기는 3.4~9,2시간으로 나타납니다.
독시라민 보다는 디펜히드라민으로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디펜히드라민도 25mg 짜리가 있고 50mg 짜리가 있으므로 25mg 짜리를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수면유도제의 반감기를 짧은 물질을 쓰지 않는 이유는 대부분 수면유도제의 효과가 길게 가서 중간에 깨지 않고 오래자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