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말고 엔화 모으자" 엔저에 엔테크! 전망은?
엔화 가치가 감소하자 환 차익을 기대한 투자수요가 증가하면서 엔화 예금 잔액 규모가 늘었습니다. 엔저에 투자하는 엔테크, 앞으로 전망은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 엔화 가치가 3년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5대 은행의 엔화 예금 잔액이 올해 1조 4000억원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엔저 현상의 장기화에 따라 엔화 예금 잔액 증가세와 원화를 엔으로 환전하는 규모는 다소 둔화했다. 한편 지난 28일 엔·달러 환율은 달러당 161엔을 넘어서며 1986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미국과 일본 간 금리차가 벌어지면서 달러당 170엔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엔화와 같은 경우 아무래도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본의 저금리가 지속되는만큼 약세일 확률이 높아보이나 미래는 알 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사실상 우리나라는 일본으로부터 수입을 수출보다 더 많이 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원/엔 환율을 국가가 부양하지 않습니다. 즉, 지금보다 엔화가 더 떨어질 수도 있어서 엔테크는 신중하게 접근하실 필요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전문가입니다.
엔저 현상은 일본 중앙은행의 낮은 기준금리 영향이 크게 작용합니다.
일본이 본격적으로 기준금리를 올리기 시작한다면 엔화 가치도 함께 올라갈 것이기는 하나, 당분간은 어려울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바닥치고 있는 엔화가 조금은 더 떨어질수 있지만, 달러강세가 풀리면 당연히 올라가게 될겁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은 아주 장기간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리를 올리지 못하고 있는데요.(벌블 경제 붕괴 여파)
미국과 금리 역전 현상이 발생한지도 벌써 1년 반이 되어 가는데, 일본 정부는 여전히 금리 인상을 할 계획이 없어보입니다.
때문에 당장 엔화 상승은 어렵겠지만, 장기적으로 생각하시면 투자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전문가입니다.
엔화 가치 하락으로 인한 환차익을 기대하는 투자수요가 증가하면서 엔화 예금 잔액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엔저에 투자하는 엔테크의 전망은 긍정적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엔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엔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엔화가 최저 수준에 머무르면서 많은 투자자들이 엔화를 사들여 예금하거나 일본 주식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투자에는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며 장기적인 전망을 고려할 때 일본 정부의 경제 정책 변화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엔화는 확실히 현재 시세가 폭락한 상황으로 장기적으로 보유한다면 10~20% 정도는 먹을 수 있어 보입니다.
다만 그 시기가 현재로는 빠르면 내년 초로 보고 있습니다. 여기서 더 폭락하려면 일본이 금리를 더욱
내리지 않는다면 향후 엔화의 가치는 다시 상승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곽주영 경제전문가입니다.
엔화가 계속 약세를 보이는 이유는 미일간 높은 금리격차가 계속해서 유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엔화약세가 멈추려면 미국이 금리를 내리든지 일본이 금리를 올려야 하는데 두가지 모두 아직 요원해 보이기 때문에 엔화약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추후 금리 향방을 눈여겨 보면서 투자여부를 결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금 말고 엔화 모으자에 대한 내용입니다.
현재 엔저 현상은 미국과 일본의 기준 금리 차이 등으로 인한 것이기에
당장 반등할 것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다만, 역대적 엔저이긴 합니다.
경제 전문가들도 가장 예측이 어려운 것이 환율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섣불리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제가 생각할 때도 지금 엔화는 꽤나 저점일 것으로 보입니다. 저도 900원 아래부터 사 모으기 시작했는데 저도 지금 손해 상태입니다. 하지만 큰 금액은 아니라 조금씩 더 사 모을려고 하고 있습니다. 정상화된다면 900원 위로는 올라갈 것으로 봅니다. 그리고 미국 금리가 하반기에 낮아지면 엔화가 조금이라도 올라갈 것으로 봅니다